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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북적북적 우리 집에 김장하러 오세요
저자 소중애
출판사 푸른숲주니어
출판일 2012-10-26
정가 11,000원
ISBN 978897184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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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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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와글와글 김장하는 날, 정다운 이웃 사랑도 활짝 피었어요!
오늘은 우리 집 김장하는 날!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였어요.
갖은 양념 넣어 김칫소를 만들면서 호호호!
구덩이를 파면서 하하하!
배?추 잎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넣으면서 깔깔깔!
알콩달콩 이야기로 만나는 김장하는 방법과 문화 이야기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늦가을에 김장을 담그는 일을 가장 중요하고 즐거운 일로 꼽았어요. 채소를 구하기 어렵고 다른 먹을거리도 변변치 않은 겨울에 김치는 매우 중요한 반찬이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겨울 내내 먹는 가족의...
와글와글 김장하는 날, 정다운 이웃 사랑도 활짝 피었어요!
오늘은 우리 집 김장하는 날!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였어요.
갖은 양념 넣어 김칫소를 만들면서 호호호!
구덩이를 파면서 하하하!
배추 잎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넣으면서 깔깔깔!
알콩달콩 이야기로 만나는 김장하는 방법과 문화 이야기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늦가을에 김장을 담그는 일을 가장 중요하고 즐거운 일로 꼽았어요. 채소를 구하기 어렵고 다른 먹을거리도 변변치 않은 겨울에 김치는 매우 중요한 반찬이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겨울 내내 먹는 가족의 끼니를 책임지는 김장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담갔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일손이 필요했습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힘을 모았고, 이웃끼리 오늘은 이 집, 내일은 저 집으로 돌아가면서 함께 김장을 했지요.
《북적북적 우리 집에 김장하러 오세요》는 김장하는 날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통해 김장하는 과정 구석구석에 숨겨진 재미와 이웃과 함께 하는 즐거움, 그 속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보여 줍니다. 우혁이네 김장하는 날, 빨간 고무장갑을 흔들면서 찾아온 옆집 슬기 엄마 아빠, 씩씩하고 발랄한 슬기 덕분에 아침부터 온 집안이 들썩들썩합니다. 영차영차! 모두 함께 배추를 씻고 김칫소를 넣는 일은 힘들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깔깔대며 수다도 떨다 보니 그 많던 김장을 다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