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가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리처드 스캐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 중 하나다. 그는 30년 넘게 활동하는 동안 300권 넘는 책을 펴냈고, 3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사회에서는 ‘리처드 스캐리 책을 읽고 자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둘로 나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책은 어린이책의 고전으로 자리 잡아 왔다.
또한 그의 책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얼마 전 우리 나라에서도 리처드 스캐리의 책이 첫 선을 보였는데, 『부릉부릉 자동...
▶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가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리처드 스캐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 중 하나다. 그는 30년 넘게 활동하는 동안 300권 넘는 책을 펴냈고, 3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사회에서는 ‘리처드 스캐리 책을 읽고 자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둘로 나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책은 어린이책의 고전으로 자리 잡아 왔다.
또한 그의 책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얼마 전 우리 나라에서도 리처드 스캐리의 책이 첫 선을 보였는데,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와글와글 낱말이 좋아』모두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처드 스캐리 책이 이렇게 오래도록 또,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얼까.
우선 리처드 스캐리가 창조해 낸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동물 캐릭터들의 매력을 빼놓을 수 없다. 사자, 고양이, 강아지, 염소, 돼지,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옷을 입고 사람처럼 행동하는 그림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리처드 스캐리의 작품에는 익살과 유머가 담겨 있다. 온갖 ‘수리공’들이 하는 일을 소개하다 물이 갑자기 들어차기 시작해 배관공이 헐레벌떡 서두르는 장면이나 ‘목수’의 하루를 설명하면서 목재를 차에 싣다가 목수가 차 앞 유리창을 깨버린 장면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