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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살아 있어
저자 나카야마치나츠
출판사 보물상자
출판일 2008-04-25
정가 10,000원
ISBN 97889566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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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살아 있다는 건 이런 거구나!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태어나고 자라고 늙고 병이 들어 죽습니다.
또 먹고 먹히면서 서로 더불어 생명을 나누고 살아가지요.
《살아 있어》는 생명체의 다양한 모습을 운율이 있는 말로 노래하고,
생생하고 활기찬 그림으로 그려 낸 책입니다.
★ 살아 있다는 건 어떤 거지?
자, 두 팔 벌려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뱉어 보자. ‘아, 내가 살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저절로 가슴이 벅차 오를 것이다. 《살아 있어》의 작가 나카야마 치나츠는 이러한 감정을 놓치지 않고 생명의 이야...
살아 있다는 건 이런 거구나!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태어나고 자라고 늙고 병이 들어 죽습니다.
또 먹고 먹히면서 서로 더불어 생명을 나누고 살아가지요.
《살아 있어》는 생명체의 다양한 모습을 운율이 있는 말로 노래하고,
생생하고 활기찬 그림으로 그려 낸 책입니다.
★ 살아 있다는 건 어떤 거지?
자, 두 팔 벌려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뱉어 보자. ‘아, 내가 살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저절로 가슴이 벅차 오를 것이다. 《살아 있어》의 작가 나카야마 치나츠는 이러한 감정을 놓치지 않고 생명의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나’는 다양한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숨소리를 내지 않는 물고기에 생각이 미친다. 이내 살아 있는 것은 ‘소리내지 않아도 움직인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또다시 나무와 풀을 떠올린다. 땅에 뿌리를 박고 선 채로 꿈쩍도 하지 않지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나무와 풀. 나는 나무와 풀을 보면서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자란다!’는 새로운 사실을 깨우친다.
이렇듯 나는 혼자 묻고 답하면서 ‘살아 있다는 건 숨을 쉬고, 스스로 움직이고, 먹고, 자라고, 새끼를 낳고, 언젠가는 죽는 것’이라는 과학적 사실을 하나하나 깨달아 간다. 《살아 있어》는 나 자신, 내 주변에서 ‘살아 있다는 건 어떤 것’인지 찾아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묻고 답하면서 생각의 키를 높여 준다.
★ 생명의 존엄성, 자연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