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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한 열두 사도 이야기
저자 이동원
출판사 두란노서원
출판일 2020-04-16
정가 14,000원
ISBN 978895313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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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 평범하나 비범하게 쓰임 받은 사람들 : 열두 사도 서설
2. 약하나 강하게 된 사도 : 베드로
3. 한 영혼 비전의 전도자 : 안드레
4. 열정적인 사도 : 야고보
5. 사랑의 사도 : 요한
6. 신중한 완벽주의자 : 빌립
7. 가룟인 아닌 사도 : 다대오 유다
8. 순전한 마음의 사도 : 나다나엘
9. 경멸을 존경으로 바꾼 사도 : 마태
10. 진정한 열정으로 인도된 사도 : 시몬
11. 작은, 그러나 꼭 필요했던 사도 : 작은 야고보
12. 의심 많은 사도 : 도마
13. 구원받지 못한 사도 : 가룟 유다
14. 그 빈자리를 채운 사도 : 맛디아
* 서문에서

사역 초기에 ≪열두 문 열두 돌≫(나침반이란 책을 펴냈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의 사역을 마무리할 무렵 열두 제자를 다시 강해했습니다. 저의 목회의 장에 그런 제자들이 남겨지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들이 단순한 제자가 아닌 사도이기를, 그들이 정녕 ‘보냄 받은 자’이기를 기대했습니다.
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사도들을 성찰했습니다. 젊은 날에는 보이지 않던 많은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발견을 토대로 수요 예배 시간을 통해 열두 사도의 삶을 강해했습니다. 조금은 여유를 갖고 이야기 식으로 나누며, 함께 울고 함께 웃던 추억을 만들어 갔습니다.
이 추억을 책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열두 제자, 혹은 열두 사도의 이야기는 이제 희소가치가 없습니다. 이미 접할 수 있는 적지 않은 자료에 하나를 더 추가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이 책에는 평생의 목회를 정리하는 사람의 정직한 성찰이 담겼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학들과 성도들에게 유익이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 본문에서

* 예수님의 제자들이 데살로니가라는 지역에 와서 복음을 전했을 때, 그들이 미치는 영향력을 바라보며 그곳의 믿지 않는 자들이 붙여 준 별명이 무엇입니까? ‘천하를 어지럽게 한 사람들’입니다. 이는 나쁜 의미로 말한 것이지만 좋은 의미도 됩니다. 영어 성경인 ESV는 이를 “These men who have turned the world upside down”(세상을 뒤집어엎은 사람들이라고 옮겼습니다. 그들의 발걸음이 미쳤을 때 세상은 충격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뒤집어졌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이것이 바로 열두 제자의 인생이었고, 이는 그 이후의 제자들에게도 주님이 여전히 기대하시는 모습입니다. _1.평범하나 비범하게 쓰임 받은 사람들 : 열두 사도 서설

* 베드로는 소위 기복이 심한, 굴곡이 심한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넘어질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