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일본보그사에서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야생화 자수의 고전,
사쿠라이 가즈에의 『들꽃 자수』가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는 산과 들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수놓을 수 있는 쉽고 간결한 방법을 소개한다.
하나하나 사실적이면서도 심플한 도안은 어떠한 작가도 따라갈 수 없는 야생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야생화 자수에 입문한 사람이거나 아직 사쿠라이 가즈에의 자수를 만나지 못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기본 중의 기본 자수 책이다.
이 책에는 36가지의 들꽃 자수가 실물 도안과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저자는 각각의 들꽃에 맞는 자수 기법과 함께 꽃의 특성, 활용방법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최초로 번역 출간된 야생화 자수의 고전
야생화 자수의 고전 격인 사쿠라이 가즈에의 『들꽃 자수』는 95년 일본보그사에서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독자들도 사쿠라이 가즈에가 알려주는 쉽고 섬세한 기법으로 아름다운 야생화를 수놓을 수 있습니다. 간결한 기법과 아름다운 표현은 자수에 입문한 독자와 꽃자수를 즐기는 독자 모두를 매료시킬 것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머금은 야생화의 섬세한 표현
산과 들에서 피어나는 엉겅퀴, 황새풀, 씀바귀 등 야생화에는 자연의 싱그러움이 담겨있습니다. 저자는 사실적이면서도 간결한 기법으로 야생화의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생화의 특성과 이름의 의미, 쓰임새 등도 설명하고 있어 자수의 느낌과 의미를 넓히고 있습니다.
36가지의 실물 도안 수록
연핑크 체크무늬의 테이블클로스로 어울리는 린네풀, 오건디를 사용한 떡쑥, 손가방이나 쿠션에 어울리는 낚시제비꽃, 투명 재봉사로 공그르기한 갈퀴덩굴 등 이 책에는 36가지의 들꽃 자수가 실물 도안과 함께 수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