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서로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서로에게 배우기’
배움의 공동체 수업은 어떻게 하는 걸까? 모둠 학습은 왜,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
『아이들의 배움은 어떻게 깊어지는가』는 ‘아이들의 배움을 심화시키기 위한’ 배움의 공동체 수업 실천에 대한 책이다. 배움의 공동체를 실천하는 슈퍼바이저인 저자는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의문에 대해 조목조목 답해주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의 배움의 공동체 실천에 대하여 알려 주는 참고서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맥락에서 현장의 경험과 결합되고 재해석되어 수업연구와 수업에 관한 배움의 지평을...
‘서로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서로에게 배우기’
배움의 공동체 수업은 어떻게 하는 걸까? 모둠 학습은 왜,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
『아이들의 배움은 어떻게 깊어지는가』는 ‘아이들의 배움을 심화시키기 위한’ 배움의 공동체 수업 실천에 대한 책이다. 배움의 공동체를 실천하는 슈퍼바이저인 저자는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의문에 대해 조목조목 답해주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의 배움의 공동체 실천에 대하여 알려 주는 참고서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맥락에서 현장의 경험과 결합되고 재해석되어 수업연구와 수업에 관한 배움의 지평을 넓혀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배움의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책
『아이들의 배움은 어떻게 깊어지는가』는 배움의 공동체 수업에 관심을 갖고 시도해 본 교사들이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답한 책이다. 즉 ‘아이들의 배움을 심화시키고 싶은’ 많은 교사들이 궁금해하던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학자의 정교한 이론이 아닌 교사로서 아이들을 잘 아는, 실천 경험이 있는 동료 교사로서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전문적 학습 공동체가 무엇인지, 깊이 있는 수업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점프 문제는 어떤 것인지, 모둠 학습은 왜 필요하며 어떨 때 어떻게 도입해야 하는지가 상세하게 나온다.
‘함께 배우는 수업’보다는 ‘함께 배우는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