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빠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유쾌하게 담은 그림책
지난 2010년 겨울,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 주었던 가 엄마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솔직담백하게 그린 그림책이었다면, 이번에 새로 출간된 는? 아빠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유쾌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이 책은 아침에 일어나 장난을 치는 모습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아이와 노느라 피곤에 지쳐 잠이 들 때까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렸다. 아주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또 슬퍼하는 아이들.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빠의 모습과 함께 아이들이 말하는 아빠가 좋은 ...
아빠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유쾌하게 담은 그림책
지난 2010년 겨울, 독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 주었던 가 엄마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솔직담백하게 그린 그림책이었다면, 이번에 새로 출간된 는 아빠를 향한 아이의 사랑을 유쾌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이 책은 아침에 일어나 장난을 치는 모습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아이와 노느라 피곤에 지쳐 잠이 들 때까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렸다. 아주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또 슬퍼하는 아이들.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빠의 모습과 함께 아이들이 말하는 아빠가 좋은 이유를 한번 들어 보자.
아빠가 좋은 진짜 이유는 따로 있어요!
는 바쁜 일상 가운데 모처럼 휴식을 맞은 휴일 하루 동안, 아이가 아빠와 함께하면서 아빠를 향한 아이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책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는 아빠가 좋은 이유 열 가지를 하나씩 열거한다. 아빠가 장난꾸러기라서 좋지만 방귀 뀌어 놓고 괜히 툭툭 아이의 엉덩이를 치는 건 귀찮다고 하고, 엄마한테 혼나서 벌 받고 있을 때 아빠가 뻥뻥 큰소리치며 아이의 편이 되어 줘서 좋지만 아빠가 엄마 눈치를 보고 있는 걸 다 알고 있다고 말한다.
아이는 또, 아빠가 밖에서 놀아 주니까 좋다고 말한다. 휴일 하루 종일 밀린 집안일을 하느라 바쁜 엄마 대신에 아빠랑 같이 축구하면 아주 신 나니까.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