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나는 죽었습니다!”
1장 나는 죽었다고 가정에서 고백하라
2장 나를 내려놓고 십자가 아래 거하라
3장 가족을 볼 때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라
4장 십자가 아래 어떤 가정도 치유될 수 있다
5장 예수님과 함께 삶으로 살기 시작하라
2부 예수로 살아야 가정이 행복하다
6장 가정에 십자가의 용서와 은혜가 넘치게 하라
7장 가정에 십자가의 사랑이 넘치게 하라
8장 행복한 부부는 십자가 아래 있다
9장 행복한 자녀와 부모는 십자가 아래 있다
10장 십자가의 복음과 주의 훈계로 양육하라
11장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12장 오늘도 나를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하라
13장 예수님이 가정의 왕이라고 분명히 고백하라
14장 가정을 성지로 만드실 하나님을 붙들라
에필로그
가정에서 ‘나를 죽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시작이다
저자는 가정에서 갈등의 근원은, ’나‘ 중심의 신앙이라고 지적한다. 예수님을 믿어도 가정에서 인격적으로 모시고 살지 않으면 ‘예수님 없이 자신이 원하는 가정‘만 이루다가 날마다 갈등이라고 한다. 예수 믿고 변화되는 삶을 가장 놀랍게 경험하는 곳이 가정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전체 2부 중 1부에서는 가정에서 어떻게 ‘십자가 아래 나를 죽이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모실 수 있는지’ 알려 주고, 성경의 지혜와 저자의 적용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상담과 목회 현장에서 겪은 성도들의 신앙 사례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아서 변화되지 못했던 스토리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십자가로 살지 않으면 가정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저자는 “가정 문제는 가정을 설계하신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고 해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해법으로 제시하는 십자가 복음을 가정에서 적용할 방법과 영역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가정문제로 울면서 기도 중인 분, 자녀문제로 헤매고 있는 분, 부부갈등으로 가정을 포기하고 싶은 분, 부모를 용서하지 못하는 분,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지 못하는 분 등 모든 가정은 ‘십자가로 살아난 가정’이 될 수 있다고 도전한다. “이 책을 통해 가정에 영적인 지진이 일어나기를,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소망은 지금 한국 교회의 소망일 것이다.
* 프롤로그에서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라고 어설프게 믿지 말아야 합니다. 부부 사이에서도 영향이 없다면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배우자에게 행복을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먼저 자기 스스로가 주님과 철저히 하나 되어야 합니다. 우리 안에 오신 주 예수님만이 가정을 회복하고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십자가 복음으로 가정을 세우라”는 주제로 설교를 많이 했습니다. 설교할 당시 깨어진 가정, 위기의 가정을 생각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밤을 새우며 기도하고 또 묵상하며 설교를 준비해 전했습니다. 전하면서 마음이 뜨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