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공격하는 무분별한 약 오.남용은 이제 그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건강 주스 4주 프로그램
생활 질병 자연 치유제, 101가지 레시피 공개
약 대신 내 몸을 살리는 건강 한 모금
마시는 약藥식食동同원源의 모든 것
◆ 무심코 먹은 두통약, 수면제, 감기약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바야흐로 의학이 최첨단으로 발달한 시대. 약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지 약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간단한 진통제 정도는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약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을 걱정해야 할 지경이다. 몸이 아파서 약을 먹는 것인데, 얼른 나으려면 약을 충분히 먹고 치료를 받는 게 맞지 않을까? 물론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를 받고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치료’를 받는다는 게 반드시 ‘약을 먹어야 한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
약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우리 몸에도 나름대로 건강을 회복시키는 사이클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정 부분은 몸의 자연스러운 회복력에 맡기는 게 필요하다. 모든 과정을 약에만 의존하다 보면 정상적인 인체의 회복 사이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 자연스러운 몸의 회복력을 높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그레이 존’은 어느 영역에 속해 있다고 보기 힘든, 중간지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보통 정치, 경제적인 영역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인데, 의학에서도 그레이 존이 존재한다. 가령 헤모글로빈 수치가 12g/dl인 사람과 15g/dl인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수치상으로는 두 사람 모두 빈혈이 아니고 정상이다. 그러나 헤모글로빈 정상 수치가 12~16g/dl임을 감안하면 12g/dl인 사람은 비록 지금은 빈혈이 아니지만, 건강이 나빠지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빈혈이 쉽게 생길 수 있다.
한의학에서도 그레이 존과 비슷한 개념이 있다. 바로 미병(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