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아이는 언젠가 세상에 홀로 나가야 한다
1장 말공부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01 말 잘하는 아이에게는 잘 듣는 엄마가 있다
02 대화의 고수가 되는 ‘반응하는 대화법’
03 센 사람,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면 안 되는 이유
04 아이의 유머감각을 키워주자
05 장점을 먼저 보는 아이
06 아이의 입을 열게 하는 부모
2장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의 말공부
01 친구가 불편하게 할 때
02 부탁을 거절할 때와 오해받았을 때
03 당황하거나 얼굴이 빨개졌을 때
04 친구에게 실수했을 때
05 왕따 당하지 않는 대화법
06 내성적인 아이의 친구 사귀기
07 믿음직한 친구가 되는 법
08 친구에게 거절당하고 왔을 때
3장 선생님과 어른들에게 사랑받는 아이의 말공부
01 감사와 사랑을 잘 표현하는 아이
02 어른에게 허락 받을 때
03 어른이 부탁했을 때
04 선생님께 용건을 말할 때
05 매너 있는 아이로 키우는 말
06 억울할 때 하는 말
07 실수를 해도 예쁨 받는 아이
4장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아이의 말공부
01 부탁을 거절할 때
02 말 한마디의 힘을 아는 아이
03 창피를 당하거나 무안할 때
04 부정적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말
05 형제 간 우애를 좌우하는 말
06 자존감 높이는 조언하기
5장 조리 있게 말하는 아이의 말공부
01 육하원칙으로 말하기
02 질문을 받았을 때
03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말하기
04 자기소개를 해야 할 때
05 생각하고 말하기
06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 때
자존감, 친구관계, 자기 표현력, 문제 해결력까지!
아이이게 말공부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아이가 친구들과 자주 다투어요.”
“하고 싶은 말을 조리 있게 표현하지 못해요.”
“말이 너무 거칠어요.”
“말수가 너무 없어요.”
“말버릇 때문에 선생님께 자주 혼나고 와요.”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작가가 강연을 하면서 엄마들로부터 익숙하게 듣는 하소연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 좋은 말습관을 기를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많은 고민과 걱정이 진하게 담겨 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잘 처리하고, 순간 발생하는 일과 상대방의 말에 적절한 태도와 반응을 보일 때 아이의 인생은 더욱 유연하고 행복해진다.
‘왜 나한테 저러는 거지?’ ‘선생님은 맨날 나만 혼내.’ ‘친구들은 날 싫어해.’
아이가 억울하고, 창피하고, 상처 입었다고 느끼는 순간,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너는 왜 그런 상황에서 말을 못했어?” “친구들이 그렇게 했는데도 가만히 있었어?” “선생님이 너만 혼냈다고?”
용기 내어 겨우 부모님께 말했더니 아이보다 더 억울하고, 더 무안하고, 더 화난 부모는 오히려 아이를 혼낸다. 처한 상황이 비슷해도 아이의 대처 방법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도움을 요청해도 부모가 구체적인 가이드를 해주지 못하고 “그렇게 말하면 못 써”, “예쁘게 말해야지”, “바르게 말해야지”라는 말만 되풀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이 사회를 경험하는 나이는 점점 어려지고 있지만 ‘말 교육’의 부재로 인해 다양한 갈등 상황에 놓이고 있는 현상을 보면서 저자는 오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별 솔루션을 명쾌하게 정리했다. 그렇게 축적된 사례와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 바로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이다.
“아이의 말습관은 인생에서 가장 유연하고 강력한 힘이다”
마법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아이 말공부의 효과
말습관은 단번에 바뀌지 않는다. 아이가 밖에서 불편한 감정을 처리하지 못하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