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가의 말
제1장. 엘리자베스 프리먼: “단 일 분이라도 하나님이 만드신 이 땅에 자유의 몸으로 머물기 위해서” 11
제2장. 엘리자베스 헤이릭: “중도는 없습니다.” 21
제3장. 엘렌 크래프트: “차라리 자유로운 여성의 몸으로 영국에서 굶주리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33
제4장. 해리엇 터브먼: “내가 자유를 얻었으니 그 사람들도 자유로워야 했습니다.” 53
제5장. 해리엇 비처 스토: “살아 있는 한 나는 글을 쓸 것입니다.” 77
제6장. 프랜시스 앤 켐블: “반인륜적인 극심한 범죄” 95
제7장. 앨리스 실리 해리스: “그 사람들도 당신과 나와 같은 여성입니다.” 113
제8장. 캐슬린 사이먼: “지구상에서 노예제도의 검은 얼룩을 씻어 내기 위해서” 129
제9장. 프레데리카 마틴: “이 지역은 사회 문제가 많은 곳” 143
제10장. 티메어 너지: “모두가 소중한 존재랍니다.” 159
제11장. 미셸린 슬래터리: “수치심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은 수치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173
제12장. 해디자투 마니: “나는 염소처럼 팔렸습니다.” 185
제13장. 쉴라 로소: “바구니는 조금씩 조금씩 차오릅니다.” 197
제14장. 니나 스미스: “구매자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209
그 이후: “여성의 섬세한 본성” 223
참고 문헌 231
사진 제공 241
감사의 말 245
찾아보기 247
출판사 서평
자유를 위한 용기 있는 첫 걸음, 18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성 해방론자들의 이야기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는 1770년대의 노예제도부터 현재의 인신매매, 아동 노동 착취, 그리고 약자에 대한 억압을 없애고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14명의 여성 해방론자들의 삶과 저항을 담은 청소년용 인문학 책이다. 이 책은 그 시대의 초상인 동시에 성별과 나이, 인종, 계급이 개인의 삶을 제약하지 않는 세상, 그리고 여성과 남성이, 백인...
자유를 위한 용기 있는 첫 걸음, 18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성 해방론자들의 이야기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는 1770년대의 노예제도부터 현재의 인신매매, 아동 노동 착취, 그리고 약자에 대한 억압을 없애고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14명의 여성 해방론자들의 삶과 저항을 담은 청소년용 인문학 책이다. 이 책은 그 시대의 초상인 동시에 성별과 나이, 인종, 계급이 개인의 삶을 제약하지 않는 세상, 그리고 여성과 남성이, 백인과 흑인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한 성찰의 책이다.
지옥 같은 노예생활, 자유를 향한 필사적인 도주와 투쟁, 세계사에 미친 영향 등을 조명한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는 청소년들의 생각하는 힘도 기르고, 시각도 넓히며,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지혜도 얻을 수 있는 인문학 안내서 역할을 기대하며 기획한 책이다.
일반적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나열한 백과사전식 책과는 달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서양 노예사를 중심으로 “자유”를 위해 당시에는 어떻게 대응하고 저항했는지를 여성을 통해 읽어냈다. 그래서 익숙한 하나의 주제에 깊이 있게 접근한 인문학 책인 것이다. 청소년들이 여기서 진정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길을 생각하고 발견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