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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전자파 환경성 질환과 예방법 - 무선통신시대의 건강 안내서
저자 니콜라스 피놀트
출판사 어문학사
출판일 2019-05-30
정가 18,000원
ISBN 978896184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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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 새로운 침묵의 봄과 자해기술 방치시대
저자 서문 : 이 책에 숨겨진 따분한 이야기

제1장 : 전자기장
E-M-F란 무엇인가?
4가지 종류의 EMF
EMF는 모든 곳에 있다

제2장 : 과학
혼돈의 과학자들
좋은 EMF 과학과 나쁜 EMF 과학
내가 체리 피킹을 했나?

제3장 : 안전기준
휴대폰은 어떻게 안전 검사를 하나?
안전할 수 있는 7가지 방법
비전이성 방사선과 전이성 방사선

제4장 : 유해 증거
인체에 흐르는 EMF
EMF의 4가지 세포 교란 방법
EMF의 수면

제5장 : 증거 불충분
135가지 “블랙 스완” 연구
전자파 과민증은 사실인가?
EMF의 8가지 인체 피해 경로

제6장 : 교차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MF 관리를 강화하는 국가들
어느 정도가 안전한가?

제7장 : 예방법
휴대폰 길들이기
EMF 청결 주거 환경 만들기
어린이 보호하기

맺음말 : 지금 우리는
우리는 절망적인가?
우리는 이렇게 할 수 있다
독자들은 무엇을 할 수 있나?

부록
약어 설명
보충 자료
사진 제공
전기와 무선통신기술을 거부할 수 없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나?

현대인은 전기와 무선통신기술로부터 나오는 인공 전자파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다. 지난 1960년대에 비해 거의 100억 배나 높은 전자파가 생활환경에서 관측되고 있다. 특히 5G 통신망,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4차 산업혁명 등 지금 우리가 맞이하는 새로운 시대는 인공 전자파의 또 다른 폭증이 예상된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신경 세포의 전기 신호로 감지하고 작동한다. 뇌, 심장, 혈액, 근육, 신경, 신장, 소화기 등은 기관 고유의 전자파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각 기관들은 이를 통해 정보를 서로 주고받는다. 따라서 인체가 높은 생활환경 인공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심각한 건강 피해를 입게 된다.

전자파의 인체 유해기작은 세포의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신경전달물질 흐름에 이상을 유발하며 생체 보호막을 헐어 독성물질을 유입시키는 등 매우 다양하다. 또한 전자파는 인체가 겪는 이러한 유해 현상으로부터 인체가 스스로 회복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 이명, 불임, 자폐증, 유방암, 뇌종양 등 각종 질환을 앓고 있다. “전자파 과민증”을 보이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사람들도 최근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중계기 안테나, 스마트미터, 심지어 가정용 전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인해 과민증을 보이는 사람 수가 약 2천 5백만명에 이르며, 3억명 이상이 보통 수준의 두통이나 수면장애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파 환경성 질환에 관해서 모르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의 보건당국이 질환으로 분류조차 하지 않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인공 전자파가 생활환경에서 급증하게 된 것은 극히 최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사들도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 관해 문외한이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전자파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발표된 수많은 논문과 저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