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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워킹맘이 아닙니다 드림맘입니다 : 일과 육아, 그 소중한 꿈 사이에서
저자 윤명숙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20-04-10
정가 14,000원
ISBN 979115877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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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의 마음속에 살아 있는 엄마
엄마의 부재와 엄마의 숙제 | 너의 결과보다 과정을 인정할게 | 아무도 알 수 없는 가능성의 폭 | 답을 주는 대신 생각할 시간을 줄게 | 간섭은 NO, 가이드라인은 YES | 엄마의 용기가 아이를 움직인다

2. 시련은 엄마와 세 딸을 동지로 만들었다
딸과 엄마의 진실 게임 | 외동딸에서 세 아이 엄마로 | 네게 주는 선물은 엄마의 응원이야 | 우린 반드시 잘해낼 거야 | 불행이 나를 멈추게 할 때

3. 빨리 가는 아이보다 완주하는 아이로 키우기
스스로 설 수 있어야 걸을 수 있다 | 자녀의 길을 열어주는 엄마의 선택 | 네가 근사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기에 | 기적을 만들어 내는 생각 | 우리 다 함께 목욕탕 가요 | 역시 우리 두나는 천재야 | 내일을 위한 우리들의 처방전

4.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
너희가 있어서 엄마도 잘 자랄 수 있었어 | 숙이, 오늘도 행복해? | 엄마도 힘들지만 영웅이 될게 | 엄마, 잘될 수 있을까요?

5. 지금은 엄마의 시간입니다
지금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중이란다 | 엄마도 소중하니까 | 진흙탕에서 피어난 수련처럼 | 세나는 잘하고 있었다 | 딸에게 찾아가는 엄마의 운명

6. 함께 준비하는 독립의 그날
나는 독립할 준비가 되었다 | 감사합니다, 날마다 | 나비를 키우는 나비 | 부모의 독립 운동이 필요한 시대 | 시집을 갔으니 지혜롭거라 | 방황하고, 꿈꾸고, 창업하고 | 세 번째 스무 살의 다짐 | 엄마, 꽃구경 가요
응원만이 최고의 선물
“우리는 살면서 여러 난관을 만난다. 아이들에게는 그 모든 것이 새로운 것이고, 그때마다 도전 아니면 포기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은 언제나 갈등과 고민을 불러온다. 아이가 갈등과 고민을 만났을 때 엄마가 잘해야 한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많은 선택에 기로에 선다. 아이가 갈등과 고민을 만났을 때 엄마가 잘해야 한다. 엄마는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것까지도 유추해서 길을 안내해야 한다. 엄마가 함께 고민해 주고, 함께 생각해줄 때 자녀는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아이가 선택을 했다면, 그 선택이 혹시 옳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이미 한 선택에는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엄마 역시 늘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녀에게는 응원만이 최고의 선물이다.

아이들로 인해 성장하는 엄마
“고마워 딸들. 너희가 있어서 엄마가 존재하는 것 같아.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너희들 엄마로 사는 동안만큼은 너희가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 우리 지금만큼만 서로 사랑하고 위하면서 살자.”
엄마의 사소한 언어 습관부터 행동, 사고까지 아이의 모든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엄마’라는 사람은 허술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 엄마도 인간이기에 힘은 들겠지만, 삶의 무게에 지칠 때가 있겠지만, 일어서야 한다. 바르게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무리 아닌 척해도 보호자의 위치가 바뀌고 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아이를 기르는 동안에도 뿐만 아니라 더 나이를 먹어갈수록 아이들로 인해 성장하는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에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모도 독립할 필요가 있다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는 자녀가 독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 세대 자체가 독립적이지 못한 삶에 불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 은근히 요구하는 것 같다. 부모가 독립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