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우리땅 둘레길 123일 3,456km 길따라 바람따라
저자 여천
출판사 밥북
출판일 2017-05-16
정가 16,000원
ISBN 9791158582623
수량
프롤로그
길을 나서면서: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제1부 DMZ길-17일 416㎞
1일차 한강공원 자전거 길을 따라 강바람 맞으며/2일차 황금 들녘을 가슴에 안고/3일차 운정호수는 파주의 보석/4일차 화석정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다/5일차 백학을 품은 저수지/6일차 벼 익는 가을 들녘을 싣고 달리는 열차/7일차 철의 삼각지 중심, 철원평야/8일차 아련한 군대 짬밥의 추억/9일차 철원과 화천의 경계 수피령 고개/10일차 물의 고창 화천, 이름 예쁜 산수화 터널/11일차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경치와 산채 비빔밥/12일차 파로호와 평화의 댐/13일차 최북단 돌산령 터널과 펀치볼 마을/14일차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에선 못 살겠네’/15일차 멋진 자전거 도로가 된 46번 국도/16일차 진부령 정상의 미술관과 황태덕장/17일차 통일 염원으로 DMZ길 끝에 서다
제2부 동해 해돋이길-21일 626㎞
18일차 동해바다를 낀 고성-부산 해파랑길 600㎞ 첫걸음을 떼다/ 019일차 한반도 신석기 새역사를 쓰는 문암리/20일차 낙산사에서 만난 동해안 절경/21일차 팔만사천번뇌를 내려놓는 암자/22일차 모래시계의 추억 그득한 정동진/23일차 동해 물과 백두산이… 촛대바위/24일차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과 보석 같은 해파랑길/25일차 ‘강추’ 하는 임원의 횟감/26일차 등대와 교회 건물이 예쁘게 어우러진 죽변/27일차 관동제일루 망양정!/28일차 금빛모래, 얕은 수심, 울창한 송림의 고래불/29일차 강구게판/30일차 들어오면서, 살면서, 떠나면서 세 번 생각하라/31일차 경제발전의 초석, 포스코여 영원하라!/32일차 한반도 최동단 호미곶에 서다/33일차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문무왕릉/34일차 주상절리대를 두 눈에 가득 담고/35일차 공업도시 울산의 허파/36일차 처용가 처용암의 설화/37일차 해동 제1의 관음성지, 용궁사/38일차 압권의 해맞이공원과 동해길 완주
제3부 남해 섬돌이길-47일 1,374㎞
39일차 47일 1,400km 도전의 시작/40일차 신선
[대한민국 한 바퀴! 도보여행기이자 가이드북]
3,456km에 달하는 한반도 남단 둘레길을 123일에 걸쳐 완주한 도보여행기이다. 123일 여정을 하루하루 구간별로 지도와 함께 세세히 표시하고, 숙소, 먹거리, 볼거리, 교통편, 사용한 돈까지 빈틈없이 글과 사진으로 정리했다. 그런 만큼 대한민국 둘레길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 땅 둘레길은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 DMZ길, 동해 해돋이길, 남해 섬돌이길, 서해 해넘이길 4개 구간과 여기에 서울 도성길을 더해 5개 구간으로 나뉜다. 각 구간은 다시 1일차부터 123일차까지 하...
[대한민국 한 바퀴! 도보여행기이자 가이드북]
3,456km에 달하는 한반도 남단 둘레길을 123일에 걸쳐 완주한 도보여행기이다. 123일 여정을 하루하루 구간별로 지도와 함께 세세히 표시하고, 숙소, 먹거리, 볼거리, 교통편, 사용한 돈까지 빈틈없이 글과 사진으로 정리했다. 그런 만큼 대한민국 둘레길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 땅 둘레길은 저자의 발걸음을 따라 DMZ길, 동해 해돋이길, 남해 섬돌이길, 서해 해넘이길 4개 구간과 여기에 서울 도성길을 더해 5개 구간으로 나뉜다. 각 구간은 다시 1일차부터 123일차까지 하루 단위로 정리하여 누구라도 이 책 하나로 우리 땅 둘레길에 도전하고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다. 유용한 둘레길 정보도 유용하지만 시인 묵객과도 같은 저자의 풍류와 혜안이 살아있어 책을 읽는 재미도 놓치지 않고 있다.
[석촌호수 세 바퀴가 우리 땅 둘레길로]
백두산에서 10여 년 동안 산장호텔을 경영하며 백두산 3개 입산 코스를 통해 수십 차례 백두 준봉을 올랐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지병으로 귀국한다. 수술 후 재활 차원에서 서울 자신의 집 근처 석촌호수를 매일 3바퀴씩 걷던 저자는 불현듯 더 넓은 곳을 돌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앞뒤 재지 않고 결심한다. 바로 대한민국 한 바퀴!
저자는 준비를 끝내고 석촌호수에서 출발하여 123일 3,456km를 걸은 끝에 석촌호수로 되돌아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