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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이주도 초등 영어의 힘 :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더 즐거워지는
저자 신혜영
출판사 유노라이프
출판일 2020-04-13
정가 14,500원
ISBN 97911969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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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행복한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1장 “내 아이를 영어 천재로 만들고야 말겠다” / 흔한 엄마의 흔한 착각
나에겐 꿈이 있었다
아뿔싸, 할머니 영어라니!
영어유치원은 다음 생에서
드디어 기회가 왔다
엄마표 영어는 이대로 물 건너간 건가
영어는 사랑이다
엄마표 영어와 미니멀 육아 사이에서
비록 엄마표 영어는 실패했지만

2장 “내 아이의 첫 영어 공부가 실패하는 이유” / 엄마표 영어의 빛과 그림자
영어유치원은 마카롱이다
7살 영어 천재가 초1이 되어 생긴 일
왜 재현이는 영어가 싫어졌을까
유아 영어의 영광은 초등 4년에 사라진다
그 많던 영어 영재는 어디 갔을까
엄마와 아이도 궁합이 있다
두 번째 영어는 성공할 수 있다
엄마는 선생이 아니다, 엄마다!

3장 “초등 영어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엄마주도 영어에서 아이주도 영어로
엄마의 욕심을 내려놓자
예민한 엄마가 되자
영어, 언제 시작해야 할까
아이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자란다
초등 6학년도 늦지 않았다
칭찬이라는 자극
믿어 주는 만큼 실력도 좋아진다
동생은 영어 공부 시키지 마라
영어 잘하는 아이 옆에 가지 마라
영어에 목매야 하는 진짜 이유
‘엄마 영어’부터 하라
즐겁지 않으면 공부가 아니다

4장 “가볍게 시작하고 끝까지 해내는 영어를 하라” / 19년 차 베테랑 선생님이 전수하는 영어 공부 필살기
공부는 쉬워야 한다
아이가 시작하게 하라
들리는 리스닝, 흘리는 리스닝
단어를 많이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
영어의 계륵, 파닉스
리딩은 섀도잉으로 완성한다
입이 무거운 아이는 스피킹도 무겁다
라이팅은 최대한 미뤄 둔다
영문법은 시험용으로 만족하자
좋은 영어 선생님의 조건
어학연수, 갈까 말까
영어를 싫어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나오는 글 영어 선생님보다 영어를 더 잘하게 만드는 비결
아이주도 초등 영어가 성공하려면…

엄마표 영어에 익숙하고 영어유치원에 집착하며 영어가 인생의 성공을 보장한다고 강하게 믿는 엄마라면, 먼저 영어에 대한 선입견부터 교정할 필요가 있다. 영어를 잘하면 분명히 어떤 분야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많은 다른 부분에서는 꼭 그렇지도 않다. 영어는 수단일 뿐이며,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영어가 아이와 엄마의 관계를 망치게 해서는 안 된다. 초등 영어는 아이주도 영어로 시작해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다.
그렇다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더 즐거워지는 아이주도 영어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에는 영어 공부에 대한 마인드 교정부터 실제 영어 공부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천 팁을 가득 소개하고 있다.

#1. 빠를수록 좋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엄마들은 착각한다. 영어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고. 고액을 들여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하다못해 학습지라도 시켜야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조기 영어가 필요한 경우는 특별히 언어 재능이 뛰어난 극소수 아이다. 말을 배우는 시기에 영어를 시작하면 제대로 발음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 대다수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면 조기 영어 교육의 효과는 완전히 사라진다. 오히려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초등 시기에 영어를 시작한 아이가 더 빨리 더 깊게 영어를 빨아들인다. 구구단을 일찍부터 힘겹게 외워도 초3~4면 급격히 평준화가 이뤄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2. 아이가 시작하게 하라!
너무 일찍 강압적인 영어 학습에 노출되어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아이도 많다. 그럼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아이가 하고 싶어질 때보다 살짝 늦게 시작하면 좋다. 초등생이 되고 학년이 올라가면 아이가 스스로 영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상황이 온다. 그때 얼씨구나 하고 바로 시작하면 뒤통수 맞을 확률 90%다. 초기 관심은 언제 사그라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영어 결핍을 충분히 느끼게 하면 아이가 주도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때 아이가 시작하게 한다는 것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