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수학, 왜 배워야 하나?
1장 수數와 수의 비比를 통해 본 세계의 원리와 조화
‘수의 비’나 수열은 왜 공부하기 시작했을까?
2장 수의 비를 통해 본 행성의 운동
‘수의 비’가 왜 중요했을까?
3장 정다면체로 보는 세계의 원리
‘정다면체’는 왜 배우는 걸까?
4장 원으로 보는 천문학
수학 교과서에 원은 왜 그렇게 많이 등장할까?
5장 삼각함수 공식의 기원
복잡한 삼각함수 공식은 왜 만들어졌을까?
6장 실용 계산에서 탄생한 방정식 이론
방정식은 왜 만들어졌을까?
7장 2차 곡선의 활용
‘2차 곡선’은 왜 공부하는 걸까?
8장 곡선의 방정식의 기원
함수의 그래프는 왜 배울까?
9장 소수 연구의 비밀
소인수분해는 왜 배울까?
10장 로그의 파워
로그는 왜 필요할까?
11장 무리수의 비밀
무리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12장 미적분학의 탄생
미적분학은 왜 만들어졌을까?
13장 확률과 통계, 추론의 기술
통계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글을 마무리하며 / 수학, 무조건 강요하기보다 부족하더라도 설명해주고 싶다
교과서 수학 어떻게 생겨났고 어디에 쓰이나?
우리나라만큼 수학 공부를 많이 시키는 나라도 드물 것이다. 하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이 어떻게 생겨났고, 또 어디에 쓰이는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이들은 드물다. 학생들 입장에서도 입시를 제외하면 수학에 의미를 두기가 힘든 실정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서 수학 교육이 현대 사회에서 지니는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다. _〈중앙일보〉 중앙선데이 2017년 4월 2일자
수학, 맛있게 먹자
인류가 오랜 세월 동안 흘린 땀과 감동을 느끼지 못한다면 수학의 맛과 의미를 알기 어렵다.《수학 좀 해보려고 합니다》는 인류의 지혜로운 땀과 감동을 전해주는 신선한 책이다. _김홍종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