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사
머리말
PART 1 집에서 궁금한 생물 이야기
거대한 세포, 달걀 / 고추 먹고 맴맴? / 산소 없이 숨 쉬어야 김치가 된다? / 줄기를 먹느냐, 뿌리를 먹느냐? / 열매에도 허참이 있다? / 트랜스지방을 피?하라! / 어버이날 선물이 상한 통조림 독이라니! / 차가우면 더 달다? / 차가우면 아프다? / 생선에선 왜 비린내가 날까? / 혀가 나누어져 있다고? / 눈 뜨고도 못 본다? / 냄새는 열쇠와 자물쇠처럼? / 코를 막으면 맛을 못 느낀다? / 밥 먹으면 꼭 졸린 이유는? / 뿌리 없는 콩나물국은 팥소 없는 찐빵? / 살찌는 것도 유전자 탓이라고? / 부드러운 토마토 스파게티의 비법은? / 양파를 맵지 않게 다루려면? / 콜라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고? / 간에 기별도 안 간다고? / 추울 때 몸이 왜 떨릴까? / 상추를 먹으면 졸린 이유 / 커피를 마시면 소변량이 늘어난다? /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프다?
PART 2 병원에서 궁금한 생물 이야기
바이러스, 박테리아, 미생물 / 위 속에도 미생물이 산다 / 기생충으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 네가 지난밤에 한 일을 모른다고? / 겨드랑이 냄새는 땀 냄새가 아니다? / 제리가 겁 없는 이유는? / 담배 연기에도 급이 있다 / 남자 같은 여자, 여자 같은 남자의 비밀은 호르몬 / 멘델도 몰랐던 AB형 / 세포도 자살한다 / 치질은 인류의 운명? /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 내 맘대로 안 되는 심장 / 소리 없는 방귀 냄새가 더 지독하다 / 아킬레스건이 치명적이라고? / 영구는 벽 없~다? / 내 몸에 발전소 있다? / 게놈? 지놈? 진? / 내 입술에 바이러스 있다? / 우성이 열성보다 뛰어나다고? / 내 목소리가 이상하다? / 숨 쉬는 것도 내외한다?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는 이유 / 밥은 뇌가 먹는다? / 변성기는 남자만 온다고?
PART 3 동물원에서 궁금한 생물 이야기
새대가리라고? / 암컷이냐 수컷이냐 온도가 문제로다? / 이무기의 정체는 수달이었다?
출판사 서평
매일 똑같은 일상이 따분하다고?
생물 상식을 쌓으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지루하고 뻔한 하루를 재미있고 신 나게 만들어 주는 신기한 생물!
파브르, 멘델, 찰스 다윈도 생물을 ‘암기’했을까?
곤충학자 파브르가 『파브르 곤충기』를 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곤충들의 이름 암기를 잘해서가 아니다. 유전학의 창시자 멘델이 완두콩을 재배하는 도중 유전 법칙을 발견한 것도 그의 암기력과는 거리가 멀다. 진화론이 탄생해 인류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건 다윈의 암기력이 비상했기 때문일까? 아니다!
이는 모두가 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따분하다고?
생물 상식을 쌓으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지루하고 뻔한 하루를 재미있고 신 나게 만들어 주는 신기한 생물!
파브르, 멘델, 찰스 다윈도 생물을 ‘암기’했을까?
곤충학자 파브르가 『파브르 곤충기』를 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곤충들의 이름 암기를 잘해서가 아니다. 유전학의 창시자 멘델이 완두콩을 재배하는 도중 유전 법칙을 발견한 것도 그의 암기력과는 거리가 멀다. 진화론이 탄생해 인류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건 다윈의 암기력이 비상했기 때문일까? 아니다!
이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교과서로 생물을 공부하는 학생들 앞에서만은 예외가 된다. 청소년들에게 생물은 대표적인 암기과목이다.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은 ‘깊게 생각할 것 없이 외우기만 하면 되니까’ 생물을 수학능력시험의 선택과목으로 삼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세포벽과 세포막, 리보솜과 리소좀의 차이도 모른 채 무턱대고 외우다 보면 아뿔싸, 시험지 앞에서 사달이 난다. 생물학을 제대로 익히고 생명 활동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는 일은 주변의 생명 활동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관찰로 시작한다는 것, 두말하면 입 아픈 이야기다.
어린 시절에는 큰 더듬이가 달린 곤충들의 생김새에 감탄하고 공룡백과를 한번 펼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아이들이 학생이 되고 나면 생물을 암기과목으로 여긴다. 공룡백과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