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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신천지 묻고 답하다 : Q&A 문답으로 신천지 거짓 교리 파헤치기
저자 유영권
출판사 세움북스(H
출판일 2020-06-05
정가 14,000원
ISBN 979118702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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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6
추천사·10

제1부 신천지와 성경

01 신천지 성경 활용법과 반증 ·16


제2부 신천지를 무너트리기 위한 신천지 교리의 핵심 소재 및 반증

02 말씀의 짝 교리·38
03 인침 교리·42
04 구름교리·48
05 신천지와 요한계시록·59
06 예언·72
07 삼위일체·74
08 사도신경·87
09 이중 아담론: 아담과 하와가 첫 번째 사람인가?·99
10 영생교리·107
11 부활 교리·109
12 천년왕국과 첫째 부활 교리·113
13 천국 교리·116
14 구원 교리·128
15 비유 교리·134
16 씨 교리·144
17 추수 교리·150
18 실상 교리·155


부록 : 교회는 신천지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

01 신천지의 역사·170
02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185
03 신천지의 포교전략·190
04 신천지의 포교와 교육에 미혹되는 이유와 신천지 교육 현장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198
05 신천지가 교회에 미치는 영향 ·207
06 신천지가 인생과 가정에 미치는 영향·210
07 신천지가 국가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212
08 신천지에서 돌아오게 하는 방법 ·218
09 신천지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는가?·228
10 신천지를 대하는 자세의 문제점·232
11 신천지에서 빠져나오는 사람들을 위해 교회가 할 일·236

미주·245
저자 서문

신천지는 이단이다. 이단이 무서워 피하는 것은 교회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 무서워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귀찮아서 피하는 것이라도 바람직하지 않다. 피해서 달라질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간의 경계와 예방을 위한 노력이 적지 않은 효과를 가져온 것은 틀림이 없지만, 이단에 의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피해가 여전한 것을 볼 때 어떠한 전환이 필요한 것은 확실하다. 디도서 3장 10절의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는 말씀은 변론의 결과가 무익하게 끝나는 것에 대한 경계이지 피할 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 경험으로 볼 때 잘 준비하여 진행한 이단에 빠진 사람과의 변론은 이단을 무력하게 하고, 이단으로부터의 구출은 물론, 이전보다 훨씬 나은 신앙으로 회복시켰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이단에 대한 경계심을 갖게 하는 것을 넘어, 이단에 속한 사람들을 무너트릴 칼자루를 쥐어줘야 한다. 피하라 하지 말고 과감히 찾아다니라고 해야 한다. 신천지 사람을 두려워 말고, 신천지 사람들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라고 해야 한다. 허술한 자만감이 아닌 제대로 된 무기를 들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본 책을 저술한 목적이고 바람이다.
목회 현장과 이단상담 현장에서의 경험에 근거하여, 한 가지 교육만으로도 신앙교육과 이단 예방 교육의 효과가 발휘되는 것을 보면서, 해당 교육의 자료와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던 것이 책을 쓰게 된 이유이다.
이단 상담소에는 신천지에 빠진 가족을 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학업이나 직장을 포기한 채 가출한 자녀들의 부모, 가정과 자식을 포기한 아내나 남편들의 배우자 등 신앙과 관련한 갈등과 충돌로 조용한 날이 없는 가정의 가족들이 더 흘릴 눈물조차 없어 메마른 눈물로 찾는다. 더 안타까운 것은 상담실을 찾는 피해자들이 줄지 않고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근래에는 교회와 연관 없이 신천지에 미혹된 사람들의 상담도 많아졌지만, 여전히 가장 큰 피해의 대상은 성도들과 교회이다. 교회와 연관 없이 신천지에 미혹된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