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주인공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누구나 이별을 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헤어짐에 대한 서툴지만 솔직한 감정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아픔을 겪고 힘들어하다 그 아픔을 극복할 때 사람은 한층 성장하고 더 빛나게 됩니다.
저희는 소설의 주인공처럼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과 이별을 하고 멀어지는 과정에서 아픔을 겪더라도 다시 그 아픔을 견뎌내고 극복하여 조금 더 성숙해지고 한층 더 성장해 나아가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 <모래성>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