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역동적인 역사의 무대, 고려
1장 고려의 건국과 왕권을 말하다
1 ‘고려’ 하면 떠오르는 게 별로 없다고?
2 왕건은 황제였을까, 제후였을까?
3 왕건의 부인은 왜 29명일까?
4 도선이 왕건의 스승이었을까?
5 고려 왕조가 평양을 우대한 이유는?
6 광종은 어떻게 왕권을 강화했을까?
2장 고려는 나라를 어떻게 운영하였을까?
7 최승로가 나라에 건의한 내용은?
8 성종은 왜 이혼한 남성에게 표창을 줬을까?
9 거란의 소손녕이 서희에게 땅을 양보한 까닭은?
10 향리가 국왕에게 큰소리를 쳤다고?
11 향, 부곡, 소란 무엇을 하던 곳일까?
12 고려의 공무원은 인기가 있었을까?
13 이슬람 상인이 ‘코리아’를 널리 알렸다고?
3장 전쟁의 영웅과 귀족의 생활
14 강감찬은 낙성대와 무슨 관계일까?
15 고려는 여진에게 9성을 왜 돌려주었을까?
16 귀족은 어떤 취미 생활을 하였을까?
17 이자겸은 어떻게 최고의 가문이 되었을까?
18 상속할 때 재산을 어떻게 나누었을까?
4장 귀족 사회의 위기와 무신 정변
19 김부식과 묘청, 누구의 주장이 옳을까?
20 공사장 인부의 부인이 머리를 자른 이유는?
21 무신들이 새로운 국왕을 뽑은 이유는?
22 천민 출신 이의민이 어떻게 최고 권력자가 됐을까?
23 최씨 집안은 어떻게 60년 동안 권력을 유지했을까?
24 이규보가 최씨 정권에서 출세한 까닭은?
25 만적이 노비를 없애자고 외친 까닭은?
5장 몽골의 침입과 정치적 간섭
26 팔만대장경은 몽골의 침략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을까?
27 수도를 강화도로 옮긴 것이 효과가 있었나?
28 삼별초는 정말 몽골에 맞서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나?
29 원과 고려는 왜 일본까지 원정을 갔을까?
30 충렬왕이 부인에게 몽둥이로 얻어맞은 이유는?
31 충혜왕은 왜 직접 상점을 차렸을까?
6장 불교문화와 개혁
32 금속 활자를 어떻게 발명했을까?
33 『삼국유사』에서 처음 단군이 나
5천 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라!
200개의 핵심 질문으로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합니다.
『질문하는 한국사 1-5』 시리즈의 특징
1. 역사는 외울 게 넘 많은 과목? 흐름을 잡으면 돼!
청소년들은 역사를 어려워한다. 역사는 외울 게 너무 많아서 지루하고 힘든 과목이라고 느낀다. 사실 재미도 없는 고려, 조선의 정치 제도 등을 달달 외우는 게 쉬울 리가 없다. 역사 과목은 구체적인 사실, 지엽적인 정보에 매달릴 필요가 없으며 흐름을 잡는 게 중요하다. 흐름을 잡아서 전체적인 상을 꿰뚫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며, 자신감을 가져야 앞으로도 더욱 재미나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5천 년 역사의 흐름을 꿸 수 있도록 시기별로 굵직한 사건들을 배치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 역사는 지루한 과목?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가득!
이 시리즈는 총 200개의 질문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를 많이 제공하는 것을 지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식과 정보는 기억에서 사라지기 쉽지만, 극적인 스토리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 차례대로 읽을 필요가 없으며, 더 관심이 가는 시대부터, 눈길이 가는 흥미로운 질문부터 먼저 뽑아서 읽으면 된다.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다양한 스토리가 질문과 함께 오래 남게 될 것이다.
3. 역사는 다 똑같은 거 아냐? 전문가의 디테일을 믿어 봐!
중요한 역사적 사실은 물론 똑같다.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루고, 왕건이 고려를 세우고,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한 사실이 다를 수는 없다. 하지만 전문가가 집필을 하였기에 훨씬 더 디테일이 뛰어나며, 역사학자의 관점도 명확히 드러난다. 이 시리즈에는 전문가만이 쓸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이 보아도 새롭고 흥미롭다.
4. 외워도 자꾸만 까먹는데? 그래서 “왜?”가 중요해!
객관적인 사실도 중요하지만, 맥락을 살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윤관이 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