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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전 산문에 빠져 봐 관계를 묻다
저자 설흔
출판사 나무를심는사람들
출판일 2017-07-25
정가 13,000원
ISBN 979118636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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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친구란 뭘까?
무조건 친구라서 좋아
나보다도 더 나를 잘 아는 너!
내 웃음에서 눈물까지 보는 친구
친구라도 애정을 적극 표현하자

제2장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친구가 오히려 나를 더 외롭게 한다
나 자신이 너무 싫을 때
깊은 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라
제3장 그래도 나를 믿어 주는 사람들
나를 나답게 하는 것
나는 어떤 사람일까?
너는 부끄러운 사람이 아니다
진짜 어른
누군가는 네게 손을 내민다
제4장 가족이라는 것
가족이란 대체 뭘까?
부모의 마음 읽어 보기
자식의 마음 읽어 보기
제5장 나와 남을 이어 주는 관계의 법칙
나에겐 무겁게, 남에겐 관대하게
칭찬할 때 칭찬하고, 욕해야 할 때 욕하기
믿고 신뢰하면 마음을 얻는다
말을 아끼자! 그렇다고 입을 다물지는 말자!
때로 서투른 사람이 되어 보기
도움을 줄 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내가 아닌 상대의 입장이 되어 보기
제6장 함께 살아가는 세상
내가 먹는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기
황진이를 생각한다
나는 개를 기르지 않는다
파리에게 제사 지내는 이유
세상의 주인은 바로 나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옛글이 지금 글보다 딱히 더 좋을 이유는 없다.
그럼에도 어떤 글들은 낡기는커녕 여전히 빛이 난다.
- 저자 서문 중에서
고전은 오래된 글이다. 오래되면 낡아 버린다. 집만 낡고 물건만 닳아 버리는 게 아니라 글도 낡고 사람의 생각도 뒤떨어지게 된다. 그런데 낡기는커녕 여전히 빛이 나는 옛글들이 있다. 옛글을 읽다 보면 300년 전에 살았던 옛사람들이 지금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게 놀랍다. 헛되다고 생각하면서도 욕망하는 모습, 여러 갈림길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키지는 못해도 굳게 다짐하...
▶옛글이 지금 글보다 딱히 더 좋을 이유는 없다.
그럼에도 어떤 글들은 낡기는커녕 여전히 빛이 난다.
- 저자 서문 중에서
고전은 오래된 글이다. 오래되면 낡아 버린다. 집만 낡고 물건만 닳아 버리는 게 아니라 글도 낡고 사람의 생각도 뒤떨어지게 된다. 그런데 낡기는커녕 여전히 빛이 나는 옛글들이 있다. 옛글을 읽다 보면 300년 전에 살았던 옛사람들이 지금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게 놀랍다. 헛되다고 생각하면서도 욕망하는 모습, 여러 갈림길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키지는 못해도 굳게 다짐하는 우리의 모습을 글에서 발견하고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반갑고 기쁘다.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의 내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지혜로운 이가 들려주는 깊은 통찰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래서 고전 산문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읽힌다.
▶고전 산문에 빠져 진정한 멘토를 만나다!
사람들은 왜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 나 자신이 너무 싫고 부끄러울 때는 어떡하면 될까? 나보다 나를 잘 아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등등 관계 문제는 참으로 커다란 고민거리이다. 관계를 잘 맺고, 잘 푸는 문제는 평생을 따라다니지만 특히 청소년기에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너무나 큰 고통으로 다가온다. 친구들과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부모와의 갈등, 교사에 대한 분노 등 다양한 감정 때문에 아이들은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