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_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이다
Prologue_ 사랑, 관계, 기억, 나 그리고 잠
PART 1. 생각보다 위대한 잠
1. 우주선을 추락시킨 수면 부족
2. 내 몸에 새겨진 잠의 역사
3. 전구의 발명과 뒤집힌 밤
4. 마음의 암, 불면증
5. 수면경쟁력의 시대
6. 잠자는 인간, 호모 슬리피쿠스
PART 2. 잠 오답 노트
1. 하루 4시간만 자면 충분하다?
2. 밀린 잠은 주말에 몰아서 자면 된다?
3. 머리만 대면 잠드는 게 부러운 일일까?
4. 커피를 마시면 못 잔다 vs 상관 없다
5. 한밤 중에 깨는 건 나쁜 일이다?
6. 왼쪽으로 자면 건강에 좋다?
7. 알몸으로 자는 게 좋을까?
8. 뜨끈한 바닥이 숙면에 좋다?
9. 스프링? 라텍스? 메모리폼? 어떤 매트리스가 좋을까?
10. 고가의 구스다운, 극세사 이불이 숙면에 좋다?
11. 침대는 과학이다?
12. 미인은 잠꾸러기다?
13. 나이 들면 아침잠이 없어진다?
PART 3. 수면 전문가의 숙면 가이드
1. 일어나는 시간보다 잠드는 시간을 통제하라
2. 생체 시계를 맞춰 줄 햇빛샤워를 활용하라
3. 체온 변화의 리듬을 알라
4. 몸의 사용설명서를 읽어라
5.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을 순환시켜라
6.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침구를 사용하라
7. 땀이 차지 않도록 잠자리를 유지하라
8. 감정조절 호흡법을 실천해 보라
9.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멀리하라
10. 자신에게 맞는 수면법을 찾아라
PART 4. 나, 그리고 가족을 지키는 잠
1. 부부를 사랑하게 만드는 잠
2. 잘 자는 아기, 행복한 엄마
3. 질풍노도를 재우는 잠
4. 아이 성적을 높이는 잠
5. 수면만사성
잠 (잘 자는 인간, ‘호모 슬리피쿠스’가 성공하는 수면경쟁력의 시대
20년 수면사업.전문가가 전하는 수면의 모든 것!
국내 최초로 메모리폼 베개를 개발 및 유통하고, 현재도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주까르마 대표로서 20년째 ‘잘 자는 법’만 생각해 온 황병일 대표. 유일무이한 국내 수면사업가이자 각종 강연과 상담을 이어오는 수면전문가로서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책으로 모았다. 몰랐던 수면의 비밀부터 잘못된 선입견들, 나에게 알맞은 침구의 선택 방법과 숙면을 위한 가이드까지,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더 나은 자신을 만드는 길이란 사실을 편안한 침대처럼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잠을 줄이는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 밤 시간이 아쉬워 스마트폰과 TV에 매달리다 커피로 버티는 많은 이들에게 수면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돌아보고 ‘진정 잘 자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하다 못 자는 바쁜 사람들, 아쉬움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
사람들은 물론 잠자는 시간이 내일을 위한 충천임을 알고 있다. 수면 부족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을 이를테면 ‘어쩔 수 없이’ 쉬어야 하는 시간으로, 말하자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줄여야 하는 것으로 은연중에 생각하기도 한다. 낮이건 밤이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바쁜 현대 사회를 따라가려면―특히나 OECD 근로시간과 학습시간 최장인 이 한국 사회는―결국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수밖에 없으리라. 평일을 그렇게 보내고 주말엔 침대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는, 충혈된 눈을 붙잡고 아침을 커피로 보내며, 쉬는 시간마다 쪽잠으로 버티는 것이 우리네 일상이다.
수면경쟁력의 시대, 잠부터 제대로 챙기자
<잠 좀 잤으면 좋겠다>는 그런 사람들에게 바치는 경험담이자 안내서다. 수면은 내일을 위해 잠시 멈추는 시간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