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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 암 투병 중에 시편암송이 준 평안
저자 도지원
출판사 (주아가페출판사
출판일 2020-05-18
정가 12,000원
ISBN 978895379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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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들어가면서

1부 _ 시편 1편
01 누가 복 있는 사람일까
그 마음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비록 암환자일지라도…

02 복 있는 사람의 형통
암 투병 중에도 복 있는 사람은 형통합니다

03 악인들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
악인들의 사라질 형통을 부러워하여 불평하지 마십시오

04 의인들이 행복한 이유
하나님은 의인들의 길을 아시며 그들을 돌보십니다. 투병의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도…

2부 _ 시편 23편
05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를 구속하신, 내 목자이신 여호와를 이때에도 신뢰합니다

06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여호와는 나를 고통에서 건지시며, 의로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십니다

07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견딜 수 없는 어려움 중에도 당신이 나와 함께하심을 압니다

08 내 잔이 넘치나이다
치료의 고통 중에서도 연회의 즐거움을 주시는 당신 안에서 내 영혼은 만족합니다

09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 생이 다할 때까지, 아니 그 너머 영원까지 당신의 변함없는 인자하심을 확신합니다

3부 _ 시편 121편
10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내 연약한 몸과 슬픈 마음이 천지를 지으신 만군의 여호와께 도움을 구합니다

11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 14
인자를 베푸시는 여호와여, 모든 것이 흔들리더라도 당신은 나를 떠나지 않고 지키심을 확신합니다

12 오른쪽 그늘 되신 여호와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 내 곁에서 나를 보호하소서

13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나로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부록 _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묵상과 기도
추천의 글

저자는 험한 질병과의 싸움 속에서 시편을 만나고 있습니다. 시편은 어느 한 편도(심지어 찬양시까지도 아픔 없이 쓰인 시가 없습니다. 극한을 넘나드는 삶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응답받고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올린 것들입니다. … 이 책을 읽는 이는 누구든 시편을 통해 승리의 큰 확신을 얻을 것이며, 시편의 음성을 따라 하나님께 말을 건넨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것입니다. 암 투병 중인 성도뿐 아니라 시편을 잘 알기 원하는 성도나 사역자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_ 현창학,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언제나 침착하며 늘 은은한 미소를 보이는 도지원 목사님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암과 함께하던 기간 동안 자신의 경험, 죽음과 삶에 대한 생각,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묵상을 조용히 우리 앞에 내놓았습니다. 그의 그 고통으로 우리는 암 같은 삶의 큰 고통 앞에서 소중하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_ 전우택, 연세대 의대 교수, 전 한국누가회 이사장

도지원 목사님이 쓰신 이 책은, 목사님이 암 투병하면서 늘 묵상하던 시편을 정리한 내용이기에 매우 특별합니다. … 이 책에서 저자의 모든 언급은 개인적인 신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구절절 우리 주님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책의 탁월한 점입니다. 극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언약백성을 어떻게 대하시는지를, 본문에 대한 치밀하고 정확한 해석과 적실한 적용을 통해 풀어가고 있습니다. 암뿐 아니라 그 밖의 고통에 맞서 고민하는 모든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필히 일독을 권합니다.
_ 박완철,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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