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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생태 :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 사람이란 무엇인가 1
저자 공우석
출판사 이다북스
출판일 2020-06-15
정가 13,500원
ISBN 979118682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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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__생명과 인류의 발자취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고 사라졌을까
지구의 새로운 역사, 인류의 시대
생태발자국이 위험하다

2장__하나뿐인 지구
지구의 시간
우리는 인류세를 만들고 있다
‘침묵의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

3장__왜 기후가 문제인가
그처럼 맑던 하늘은 어디로 갔을까
북극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도미노현상

4장__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숲과 바다에서 뛰놀던 생물들
숲이 자라야 생물이 숨쉰다
크낙새와 장수하늘소가 사라진 우리 숲

5장__생태계는 흔들리고 있다
모두를 위한 터전, 육상생태계
사막화된 황금어장, 해양생태계
개발과 보전 사이의 도서생태계

6장__지구와 사람이 공생하는 길
집을 잃은 자연의 아우성, 전염병
지구와 사람은 둘이 아니다
지구와 공생하는 ‘호모 심바이오시스’를 위하여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호모 심바이오시스’를 위하여
《생태: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풍요와 번영을 목표로 자연생태계와 자원을 개발하고 지구를 파괴하고 오염시켜 온 기존 방식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볼 때다. 오늘의 우울한 현실이 왜 발생했는지 살펴보면 그 원인을 짐작할 수 있고 그 피해가 누구에게 미칠지 알 수 있다. 우리는 기후변화, 전염병, 환경오염 등 지구환경 문제의 피해자인 동시에 원인제공자이고 가해자이다.
자연을 이기고 살기를 기대하기보다 자연과 공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나로 인한 지구촌의 변화를 비정상이 아닌 인류세의 뉴 노멀로 받아들이고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호모 심바이오시스(Homo symbiosis’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생태: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과 생태학에서 바라본 사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자 사람답고 사람으로 살아야 할 기본이다.

“우리는 피해자이자 가해자이다”
자연의 일원으로 살아야 할 인류
생태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쓴 공우석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우리 나무와 숲의 이력서》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키워드로 보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등을 쓰며 현재의 기후, 지형, 토양 등 자연환경과 인간 그리고 생태계의 관계는 물론 환경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생태계의 한 존재로 출발했지만 생태계 파괴의 장본인이 된 우리 삶을 되돌아본다. 이로 인한 각종 환경오염, 재해와 질병이 결국 우리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을 직시하며, 이를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태로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는 결코 자연과 동떨어져 살 수 없으며, 자연 역시 우리의 관심과 보호 없이는 생존할 수 없음을 알려준다. 그래서 사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저자는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즉 호모 심바이오시스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태계가 무너지면 인류도 무너진다”
생태로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묻고 답한다

지구가 당면한 환경 생태적 현안을 해결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