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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말은 그 말이 아냥 : 고양이 행동언어 해설집
저자 레티시아 발르랭
출판사 도서출판 폴린
출판일 2019-12-17
정가 15,700원
ISBN 97911968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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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Chapter 1 고양이님과 나
1. 밤마다 깨워요
2. 키보드 위에 드러누워요
3. 다리에 몸을 비벼요
4. 다리를 주물러요
5. 골골 소리를 내지 않아요
6. 만지는 걸 싫어해요
7. 아무 이유 없이 공격해요
8. 여행만 갔다 오면 삐져요
9. 목줄만 채우면 얼어버려요
10. 아무리 혼을 내도 말을 안 들어요

Chapter 2 고양이님, 특이하시네요
11. 남의 새끼를 키워요
12. 집에 가면 벌써 문 뒤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13. 가끔 미친듯이 뛰어다녀요
14. 오이를 무서워해요

Chapter 3 고양이님, 고정하세요
15. 새로 산 소파를 긁어요.
16. 나무 위에서 못 내려와요
17.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요
18. 배를 보이고 드러눕는 걸 좋아해요
19. 아무데나 올라가요
20. 생각지도 못한 곳에 들어가 있어요
21. 공을 물어와요
22. 비닐봉지와 박스에 환장해요

Chapter 4 고양이님, 소중히 모실게요
23. 화장실 밖에서만 모래 덮는 시늉을 해요
24.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고 싶어해요
25. 밥그릇에 발을 집어넣어요
26. 만지고 나면 꼭 그루밍을 해요

Chapter 5 고양이님, 터프하시네요
27. 사냥한 동물을 집에 가지고 와요
28. 사냥한 동물을 가지고 놀아요
29. 밥을 줬는데도 밥그릇 옆을 긁어요
30. 풀을 먹어요
31. 올리브에 환장해요

Chapter 6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32.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요
33. 온동네 고양이와 싸워요.
34. 동물병원에 갔다 온 고양이를 다른 고양이가 공격해요
35.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마운팅을 해요
36.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소변 마킹을 해요
37. 어미 고양이가 가끔 새끼를 너무 험하게 다뤄요

Chapter 7 고양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10가지
내 고양이 불행하게 만드는 비법 TOP10
1. 물 대신 우유 주기
2. 하루에 두 번만 밥
알다가도 모를 고양이의 행동, 좀처럼 알 수 없는 고양이의 기분
우리 고양이는 왜 저럴까? 나한테 반항하나? 내가 싫은가?
기분이 안 좋은가? 어디가 아픈가?
어디가 아프면 아프다, 불편하면 불편하다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집사들은 답답한 마음에 고양이 언어 통역기가 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사실 고양이는 집사에게 소리로, 행동으로, 눈빛으로 의사표현을 계속하고 있었다. 단지 우리가 그 의미를 잘 알지 몰랐거나 오해했을 뿐.

그러나 고양이의 언어를 이해하려면 고양이처럼 생각하면 된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고양이처럼 생각할 수 있는지는 사실 막막하다. 고양이처럼 생각하려면 우선 고양이의 습성, 본능, 특성 등을 잘 알아야한다. 이 책에서 발르랭 박사는 고양이의 습성과 본능, 특성과 취향 등을 각 사례별로 명확하게 알려주어 고양이로 빙의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한다. 거기에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집사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한 행복한 묘생을 위한 10가지 핵심과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을 위트있게 설명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의 말처럼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하는데 필요한 것은 첨단 기계가 아니라 집사의 관심과 이해다. 이 책을 통해 고양이님의 행복지수는 물론 고양이님을 모시는 집사 모두의 행복지수도 올라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