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기 동물들이 펼치는 신나는 ‘그림자 까꿍놀이’
어둠 속에 숨은 아기 동물은 누구일까?
어둠 속에 숨은 아기 동물들이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상황에서 펼치는 그림자 까꿍놀이를 담은 아기 그림책 『깜깜해 깜깜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아기 동물의 그림자가 나타난 후 아기 새 삐삐, 아기 개구리 꽁꽁이, 강아지 멍멍이, 아기 고양이 냥냥이, 아기 원숭이 키키가 까꿍놀이하듯 차례로 등장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성은 유아들의 기대감과 흥미를 돋운다. 유아들은 그림자 모양을 보고 특징을 찾아 어떤 동물인지 맞혀 가는...
아기 동물들이 펼치는 신나는 ‘그림자 까꿍놀이’
어둠 속에 숨은 아기 동물은 누구일까?
어둠 속에 숨은 아기 동물들이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상황에서 펼치는 그림자 까꿍놀이를 담은 아기 그림책 『깜깜해 깜깜해』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아기 동물의 그림자가 나타난 후 아기 새 삐삐, 아기 개구리 꽁꽁이, 강아지 멍멍이, 아기 고양이 냥냥이, 아기 원숭이 키키가 까꿍놀이하듯 차례로 등장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성은 유아들의 기대감과 흥미를 돋운다. 유아들은 그림자 모양을 보고 특징을 찾아 어떤 동물인지 맞혀 가는 과정에서 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동물들의 울음소리에서 따온 아기 동물들의 이름과 깜깜 깜깜 등 반복되는 텍스트는 리듬감 있게 읽혀서 읽고 듣는 재미를 주며, 어휘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깜깜함과 대비되는 노랑, 빨강, 주황 등 밝고 선명한 색을 입은 아기 동물들의 모습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기에도 충분하다. 이 책을 따라 그림자 까꿍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 깜깜해도 무섭지 않아!
어둠 속에 아기 동물이 숨어 있다. 아기 동물의 까만 그림자만 또렷하다. 깜깜해, 깜깜해! 깜깜 깜깜. 불 좀 켜 줄래? 책장을 넘기면 아기 새 삐삐가 불빛을 밝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이어 반복되는 구성으로 아기 개구리 꽁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