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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붉은 지하철
저자 끌로딘느갈레아
출판사 창비(주
출판일 2008-11-05
정가 11,000원
ISBN 978893645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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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붉은 지하철 _007
옮긴이의 말 _113
출판사 서평
프랑스 청소년소설 『붉은 지하철』(Rouge Metro이 창비청소년문학 13번으로 출간되었다. 지하철에서 한 노숙자가 권총을 난사한 뒤 자살하는 사건을 목격한 10대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리꼬?셰(www.ricochet-jeunes.org, 유럽의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사이트에서 2007년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빈곤과 폭력의 문제를 고발하는 이 작품은 컴퓨터 게임과 같은 가상세계의 폭력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붉은 지하철』의 속...
프랑스 청소년소설 『붉은 지하철』(Rouge Metro이 창비청소년문학 13번으로 출간되었다. 지하철에서 한 노숙자가 권총을 난사한 뒤 자살하는 사건을 목격한 10대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리꼬셰(www.ricochet-jeunes.org, 유럽의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사이트에서 2007년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빈곤과 폭력의 문제를 고발하는 이 작품은 컴퓨터 게임과 같은 가상세계의 폭력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붉은 지하철』의 속도감 있는 문체는 우리를 사로잡아 단숨에 소설 속으로 끌어들인다. 어느새 우리도 등장인물과 함께 괴로워하고 있다. 이벤느(www.evene.fr
▶ 노숙자 ‘푸른 눈’은 소외 계층이 얼마나 궁지에 몰려 있는지를 생생히 증언한다. 폭력적이기까지 한 이 소설은 읽는 이의 마음을 강렬하게 뒤흔들어놓으며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다시금 고민하게 만든다. 쏘삐 삘레르(평론가
■ 줄거리
열다섯 살의 빠리 소녀 스리즈는 지하철에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얘기를 엿듣는 걸 좋아한다. ‘버찌’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소녀는 이혼한 아빠와 엄마의 집을 오가느라 지하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 가끔씩은 남들 얘길 듣느라 내리는 역을 놓치는 때도 있다. 그리고 노숙자들이 구걸하며 늘어놓는 말이라면 귀에 딱지가 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