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드로잉으로 다시 만나는 미술 작품 101가지
피카소, 세잔, 뒤샹, 앤디 워홀, 제프 쿤스, 르네 마그리트 등
현대미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67명 거장들의 작품이
프랫 인스티튜트의 킷 화이트 교수(화?가의 섬세한 드로잉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는 원작을 단순히 모사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미술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짧은 메시지와 그를 입증하는 섬세한 드로잉을 통해 미술의 기술적이며 조형적인 문제에서부터 20세기 현대미술이 매달려 온 인생과 예술의 운명과 같은 철학적인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
드로잉으로 다시 만나는 미술 작품 101가지
피카소, 세잔, 뒤샹, 앤디 워홀, 제프 쿤스, 르네 마그리트 등
현대미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67명 거장들의 작품이
프랫 인스티튜트의 킷 화이트 교수(화가의 섬세한 드로잉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는 원작을 단순히 모사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미술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짧은 메시지와 그를 입증하는 섬세한 드로잉을 통해 미술의 기술적이며 조형적인 문제에서부터 20세기 현대미술이 매달려 온 인생과 예술의 운명과 같은 철학적인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접하게 되는 창작과 감상을 위한 명제나 주장을 엄선하여 설명하고 있다.
뒤샹 모사 “예술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예술”로 알고 있는 경험의 범주는 매체나 생산수단이 아니라, 집단적 감각에 의해 정의된다.
제프쿤스 모사 “현대적 생산조건이 지배하는 모든 사회에서 삶 전체는 스펙터클들의 거대한 축적물로 나타난다. 직접 삶에 속했던 모든 것은 표상으로 물러난다. ”(기 드보르, 스펙터클의 사회
우리는 지금 생산을 기록으로, 엔터테인먼트를 뉴스로, 이미지나 소문을 직접적인 경험으로 혼동하며 살고 있다. 예술의 기능은 이런 곳에서 발휘된다. 예술은 우리를 둘러싼 환영과 현실의 관계를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오펜하임 모사 “모든 예술은 지극히 쓸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