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원단과 색실 몇 가지, 작은 가위와 바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바느질이 서툴러도, 삐뚤빼뚤해도 독특하고 귀여운 문양으로 완성될 수 있으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십자꽃, 감꽃, 대나무, 나비넥타이, 꽃병, 별사탕, 앞면은 엄마 거북으로 뒷면은 아기 거북으로 표현되는 등 단순하지만 일정한 패턴으로 수를 놓으면 앞뒷면을 다른 문양으로 표현할 수 있어 설렘과 즐거움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오래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고, 보면 볼수록 더욱 정감이 가는 사시코 자수로 솜씨를 발휘해보세요. 바느질이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약간 삐뚤삐뚤한 바느질 그 자체로도 귀여움과 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하니까요. 재료를 고르고, 실을 정하고, 문양을 준비하는 그 모든 과정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지금, 바느질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그대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