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 구속사의 관점으로 보는 창조: 널 지키는 분
2. 구속사의 관점으로 보는 타락: 인류 첫 살인사건
3. 구속사의 관점으로 보는 구속: 힐링이 필요해
4. 구속의 필요성: 인간의 민낯
5. 속죄1: 물질이 아니라 피가 필요한 인간
6. 속죄2: 만든 분이 고치신다
7. 속죄3: 수요가 많은데 왜 공짜일까?
8. 구속1: 공짜는 없다
9. 구속2: 이해 할 수 없는 선택
10. 구속3: 은혜로 업그레이드
11. 특강: 왜 교회에 가야 하나요?
2분기
1. 신론1: 짝퉁전성시대
2. 신론2: 나만 바라봐
3. 인간론1: 겉과 속이 다른 인간
4. 인간론2: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5. 기독론1: 하나님의 지혜=예수 그리스도
6. 기독론2: 다른 곳으로 가지 마라
7. 구원론: 성(性도 인가, 성(聖도인가
8. 교회론: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9. 종말론: 가짜가 나타났다!
10. 성품: 하나님이 주신 자신감
11. 특강: 찬송(양에 대해서
“국민일보 - 기독교교육대상 수상!”
토론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을 심다!
서울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발간을 시작한 주일학교공과는 기독교 세계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토론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과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12년 동안 학기 당 1권씩 총 24권을 발행할 계획인데, 집필을 시작해 현재 12권이 발간되었다. 맑은샘광천교회뿐만 아니라 일부 다른 교회에서도 이 공과를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대안학교인 독수리기독학교에서도 이 공과를 쓴다.
이재섭 목사를 중심으로 한 집필진은 포스트모더니즘적 가치관이 지배적인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을 심을 수 있는 공과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 목사는 “성경적 세계관과 문화의 틀로 만들어진 공과”라고 설명했다. 통상적인 공과는 성경을 가르친 뒤에 적용할 부분을 도출하는데 이 공과는 아이들이 토론할 수 있도록 주제를 먼저 제시한다. 연령대별로 토론 주제를 통해 아이들이 본문 내용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교회에 가지 않고 공부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을 때 감사헌금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등 삶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놓고 아이들이 현장감 있는 토론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기독교 세계관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재섭 목사는 “기존의 수동적 일방적 방식의 학습이 아닌 토론과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습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한 뒤에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부모와의 대화에서 직접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공과는 이런 점들을 인정받아서 “전광식 고신대 총장”, “신국원 총신대 교수”, “청소년전문사역단체 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 홍민기 목사”의 적극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