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중에서
우리의 지역사회와 도시에서 하나님의 이야기 속으로 더 풍성히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주일 교회 경험을 넘어 우리 자신을 보다 큰 공동체의 일부로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교인 수가 감소한다고 목사들이 한탄하는 소리를 들을 때 우리는 그들이 자신의 이웃을 목양하도록 교회 밖으로 풀려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회 장의자에 앉아 있는 숫자로만 성공을 가늠하는 것은 많은 교회 지도자의 영혼을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 밖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는(unchurched 사람이든지 교회를 떠난(dechurched 사람이든지 간에,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목양하고 그들이 속한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을 찾도록 도와줄 진실한 지체들과 유능한 목사들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_2장 “무엇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가?” 중에서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우리는 우리 주변의 환경을 통제함으로써 그 환경을 형성하는 데 성공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의제를 내려놓음으로써 우리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통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경청하고 배우기 위해 문화에 접근한다. 이는 출산에 도움이 되는 환경 형성의 시작이다. 산파들은 이를 훌륭하게 해낸다. 그들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기 위한 길을 준비하는 안전한 환경을 형성하면서 깊이 있게 경청한다.
_4장 “새 창조의 탄생을 돕는 산파들” 중에서
우리의 장소에 대해 더 알아갈수록, 우리는 선함과 은혜의 통로가 되고, 하나님의 성령이 구원의 실재를 탄생시키고 희망을 세우는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그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들과 연결시킨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예수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예수의 방식으로 사람들을 대한다. 우리는 위엄과 가치를 모든 부류의 이웃들에게 제공한다. 우리는 아직 전해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고,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억압하는 부당한 체계에 맞서 일어서며, 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