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동생이라서 억울한 아이들을 달래줄 책!
나는 오빠가 미워요. 오빠가 나보고 저리 가래요. 자꾸 날 놀려요.
나보고 방귀똥꼬박사래요!
오빠가 안 놀아 줘서… 심심해서… 누웠다가 방귀가 나온 건데.
우리 유치원 선생님이 방귀는 소화라고 했는데… 엄마한테 다 이를 거예요!
나는 동생이라서 힘들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섯 살 지민이.
하지만 동생이라서 힘들고 억울해요.
엄마한테는 잘 놀아 주겠다고 해 놓고
놀아 주지 않는 오빠.
어리다고, 지민이가 하는 말은 안 믿어 주고,
지민이가 뭘 ...
동생이라서 억울한 아이들을 달래줄 책!
나는 오빠가 미워요. 오빠가 나보고 저리 가래요. 자꾸 날 놀려요.
나보고 방귀똥꼬박사래요!
오빠가 안 놀아 줘서… 심심해서… 누웠다가 방귀가 나온 건데.
우리 유치원 선생님이 방귀는 소화라고 했는데… 엄마한테 다 이를 거예요!
나는 동생이라서 힘들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섯 살 지민이.
하지만 동생이라서 힘들고 억울해요.
엄마한테는 잘 놀아 주겠다고 해 놓고
놀아 주지 않는 오빠.
어리다고, 지민이가 하는 말은 안 믿어 주고,
지민이가 뭘 하면 무조건 말리기부터 하는 오빠!뿔난 지민이는 집을 나가는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마음을 살피는 역할 놀이의 힘!
엄마한테 오빠를 이르려고 집을 나선 지민이. 지민이가 덜컥 걱정돼 후다닥 쫓아 나온 오빠.
남매는 어느새 엄마가 일하는 곳 길목인 학교 운동장까지 도착했어요.
그때 오빠를 부르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어라? 오빠가 꼼짝 못하는 거 있죠!
엄마도 아빠도 아닌데, 오빠가 꼼짝 못하다니!
지민이는 결심했어요. 커서 진짜 되고 싶은 게 생겼어요!
그건 말이죠…… 읽어 보면 알게 될 거예요!
오빠를 꼼짝 못하게 하는 사람. 동생이라서 속상한 지민이의 마음을 후련하게 풀어줄 역할 놀이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더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자녀가 둘인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