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1976년 칼데콧 상 수상작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 최우수도서
미국도서관협회 추천도서
아무리 쫓아버리려 해도 어느새 귓가에 다가와 앵앵거리는 모기. 모기는 도대체 왜 이런 버릇을 갖게 되었을까? 재미있는 아프리카 옛이야기에 그 까닭이 들어 있다. 동물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움직임, 낮과 밤의 시간 변화를 상상력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한 그림을 보며, 익살스럽고 운율감 넘치는 글로 다듬어진 이야기를 들어보자.
▷ 특징
■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이러저러한 내력을 밝히는 유래담은 어린이들...
1976년 칼데콧 상 수상작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 최우수도서
미국도서관협회 추천도서
아무리 쫓아버리려 해도 어느새 귓가에 다가와 앵앵거리는 모기. 모기는 도대체 왜 이런 버릇을 갖게 되었을까? 재미있는 아프리카 옛이야기에 그 까닭이 들어 있다. 동물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움직임, 낮과 밤의 시간 변화를 상상력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한 그림을 보며, 익살스럽고 운율감 넘치는 글로 다듬어진 이야기를 들어보자.
▷ 특징
■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이러저러한 내력을 밝히는 유래담은 어린이들이 유난히 흥미로워하는 이야기. 그 가운데서도 모기에 얽힌 익살스러운 서아프리카 옛이야기를 인상적인 그림책으로 담았다. 옛이야기답게 ‘들려주는 이야기’의 말맛이 그대로 살아 있고, 옛이야기의 형식적 특징인 ‘누적’과 ‘연쇄’가 짜임새 있게 잘 드러났다. 동물들의 성격과 개성적인 움직임이 그대로 드러나는 생생하고 다양한 흉내말도 즐겁다. ‘와스락바스락’, ‘데룩데룩’, ‘휘적휘적’ 같은 신선한 표현이 상상력을 자극하며 글 읽는 맛을 더해준다.
■ 정교한 짜임과 뛰어난 테크닉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은 딜런 부부의 명성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서로 다른 두 시간대인 낮과 밤을 한 그림 안에 조화롭게 배치한 화면 구성을 통해, 이야기 속 이야기라는 글의 형식을 그림의 형식으로 세련되게 구현하였다. 펼침면 안에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