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그림책으로 만나는 초현실주의 대표 화가 마그리트와 달리.
시골집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남자 아이가 이웃에 사는 마그리트 부부와 달리를 만나 신기한 하루를 보낸다는 이야기이다. 단순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이야기 속에 초현실주의 미술의 본질과, 화가 마그리트와 달리의 인간적인 면모와, 작품 세계를 담았다. 마그리트와 달리의 작품을 응용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보면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이다. 그림책의 전 장면이 마그리트와 달리의 작품을 응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파에 앉아 돌처럼 굳어 있는 부모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초현실주의 대표 화가 마그리트와 달리.
시골집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남자 아이가 이웃에 사는 마그리트 부부와 달리를 만나 신기한 하루를 보낸다는 이야기이다. 단순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이야기 속에 초현실주의 미술의 본질과, 화가 마그리트와 달리의 인간적인 면모와, 작품 세계를 담았다. 마그리트와 달리의 작품을 응용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보면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이다. 그림책의 전 장면이 마그리트와 달리의 작품을 응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파에 앉아 돌처럼 굳어 있는 부모는 타성과 무관심에 사로잡힌 어른의 세계 혹은 견고한 현실 세계를 형상화한 것. 부모의 편견에도 개의치 않고 마그리트를 만나, 낯설고 신기한 세계에 들어서고 또 이를 즐기는 피에르는 열린 마음과 상상력을 상징한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예술적 안목을 높여줄 그림책이다.
내 용
여름방학, 시골집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피에르는 아빠가 ‘조금 이상한 사람’이라고 부르는 이웃집 화가 마그리트 아저씨네 집에 놀러간다. 마침 마그리트 아저씨의 친구 살바도르 달리도 놀러오고, 피에르는 이들과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낸다. 마그리트 아저씨가 그림 그리는 것도 보고, 집 뒤 숲 속도 산책하고, 게임도 하고, 저녁도 먹고…. 그런데 무언가 이상하다. 마그리트 아저씨는 틀림없이 새알을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