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작하기 전에
Ⅰ. 기능의학 - 질병의 뿌리를 찾는다
1. 뿌리를 찾아야 병을 고칠 수 있다
왜 만성 질환이 늘어나는 것일까?
질병의 뿌리를 보자
건강의 핵심은 조화와 균형
기능의학이란 무엇인가?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는 치료 필요
2. 오랜 고통, 원인은 환경 독소(毒素
가족까지 지치게 하는 만성 질환
약속과 숙제, 그리고 검사
환경 독소를 찾아내는 중금속 검사
우리 몸을 녹슬게 하는 환경 독소
혈액 검사 최적치 적용으로 찾아낸 갑상선 기능 저하
활성 호르몬을 측정하는 타액 검사
밀접하게 연계된 신경계, 면역계, 내분비계
코티솔, 위급한 상황에 에너지를 지휘하는 호르몬
비만으로 이어지게 하는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신나게 살면 암도 막을 수 있다
에너지 대사 장애를 살피는 소변 유기산 검사
치료 시작과 2차 숙제
치료 후 1개월, 3개월, 6개월 경과
3. 절제해야 치료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혈액 검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보다 높았던 B씨
쓰러진 후에야 심각성을 깨닫는다
“술 안 마셔도 사업할 수 있더군요.”
여러 가지 병을 불러오는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의 중심에 우뚝 선 인슐린 저항성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고지혈증 예방과 치료, 식이요법으로 시작
대사증후군을 이겨내는 다이어트
공공의 적,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
탄수화물 조절은 현미밥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단백질은 콩으로 보충하자
4. 피로도 두통도 짜증도 장(腸에서 시작된다
약을 한 주먹씩 먹어도 상태는 나아지지 않는다
치료를 위해 먹던 약을 다 끊어야 한다
장 건강을 좌우하는 장내 세균의 균형
장 건강은 몸 전체 건강의 시작
몸 전체 면역계의 70%가 장에 집중
스트레스가 장을 병들게 한다
위산이 줄어들면 장 건강이 나빠진다
저녁 식사는 잠자기 4∼5시간 전에 끝내자
장내 세균의 균형을 지키자
장을 치료하여 가려움증도 나았다
장은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저자는 신경외과 의사이며 의학박사이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두통과 고혈압,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척추디스크 등의 환자를 주로 치료해왔다. 저자도 일반적인 의사들처럼 3분도 채 안 되는? 짧은 문진과 검사를 통해 병명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거나 수술을 권유하고 집도를 해왔다. 그런데 그런 규격화한 진료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접하면서 기능의학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기능의학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생화학적 균형, 신경 조절, 호르몬 균형 등 몸 ...
이 책의 저자는 신경외과 의사이며 의학박사이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두통과 고혈압,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척추디스크 등의 환자를 주로 치료해왔다. 저자도 일반적인 의사들처럼 3분도 채 안 되는 짧은 문진과 검사를 통해 병명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거나 수술을 권유하고 집도를 해왔다. 그런데 그런 규격화한 진료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접하면서 기능의학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기능의학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생화학적 균형, 신경 조절, 호르몬 균형 등 몸 전체를 과학적으로 들여다보고 질병의 뿌리를 찾아 치료하는 학문이다. 기능의학적 치료 방법에서는 치료의 과정에 환자와 의사가 함께 협업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질병 중심적 의료 행위가 아닌, 환자 중심의 접근 방법이다.
환자 중심의 접근 방법을 취하다 보니 환자에게 물어보고 들어야 할 이야기나 의사가 환자에게 해줄 말도 많아졌다. 약보다는 식생활,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병을 치료하려다 보니 치료 기간도 길어졌다. 그런데 우리의 진료 현실에서는 이런 방법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아직도 환자는 의사와 3분 이상 대화하기 어렵고 의사는 짧은 시일 안에 차도를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미처 다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들을 마저 전해주고자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