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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잠재력을 깨우는 교육
저자 마리아 몬테소리
출판사 부글북스
출판일 2020-06-30
정가 13,000원
ISBN 9791159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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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우주적 계획을 마주하고 있는 6세 아이
2장 상상력의 올바른 활용
3장 새로운 무의식의 심리학
4장 아이의 상상력 앞에 제시된 우주
5장 대양의 드라마
6장 대지의 창조
7장 고대의 세계 대전
8장 백악기
9장 다시 산고를 겪는 대지
10장 초기의 인간
11장 유목민 대 정착민
12장 창조자와 계시자로서의 인간
13장 초기의 위대한 문명들
14장 아득한 옛날의 이집트
15장 바빌론의 삶과 바빌론과 티로스의 관계
16장 존엄과 무례
17장 고대 그리스인들의 정신-유럽의 창조자
18장 인간은 어디로 향하는가
<책 속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필요로 하는 아이에게 우주 전체를 아우를 비전을 전하도록 하자. 우리 모두가 우주의 일부로서 서로 연결되어 완전한 통일체를 형성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면 아이의 정신이 중심을 잡으면서 뚜렷한 목적을 갖고 지식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당연히 아이는 만물을 다 가진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만족할 것이다.”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깨달음이 생기고 나면, 아이가 습득하는 지식은 모두 체계적으로 조직된다. 아이의 지능은 우주 전체라는 비전 때문에 통합적이고 완전해진다.”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명예의 빛으로부터 가려져 있는 남녀들에게로 관심을 갖도록 함으로써 인류에 대한 사랑에 불을 붙이도록 하자. 오늘날 형제애로 강조되고 있는 막연한 감정도 중요하지 않고, 노동자 계급이 보상받고 향상되어야 한다는 정치적 감정도 중요하지 않다. 가장 필요한 것은 인류를 위해 자비로운 태도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경건하게 자각하는 것이다.”

“생명의 변화는 생명 자체가 완전을 추구하려 하는 충동보다 지구의 필요와 더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생명은 우주적인 동인이다.”

“만약 자연의 한 가지 사실인 인간의 통합이 마침내 조직화된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협력에 의해 이뤄진 모든 것을 높이 평가하는 교육에 의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그런 교육은 우주적 계획을 성취하는 쪽으로 노력하기 위해 편견들을 벗어던질 수 있어야 한다.”

“인류는 아직 태어나고 있는 중인 하나의 유기적인 통일체다. 거기에도 똑같이 자연의 기본적인 설계가 작동하고 있다. 문명의 다양한 중심들은 신체 기관처럼 고립된 상태에서 튼튼해진 다음에 다른 문명을 접했으며, 이런 접촉을 통해 보다 큰 조직으로 통합되거나 적응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가치 있는 것들을 남긴 채 사라졌다.”

“어린이들이 행복한 교육이라는 인식이 아직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문명에 희생되고 있다.”

“프랑스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