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엄마만 찾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 초등 엄마 교사의 방구석 자존감 수업
저자 이정현
출판사 이지퍼블리싱(주
출판일 2020-06-30
정가 13,500원
ISBN 9791190905008
수량
프롤로그 - 아이 자존감, 엄마 행복에 달려 있다

1장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것
60점 받고 기뻐하는 아이 vs 90점 받고 슬퍼하는 아이
시키는 일만 하는 데 익숙해진 아이들
“엄마, 공부는 왜 해야 해요?”
하버드 학생은 1등으로 행복할까?
꿈으로 향하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

2장 먼저 나서서 혼자 해보려는 마음
아이 스스로 선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화난 감정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때
“초등학생 때 실패는 없어, 모두 경험이야”
똑같은 책을 읽고 또 읽어도 괜찮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뜨거운 고민
반짝반짝 빛나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3장 방구석 자존감 수업 - 육아편
비교는 아이에게 상처만 남긴다
단점 말고 장점을 찾는 연습
훈육은 따끔하게 포옹은 따뜻하게
아이 ‘때문’이 아니라 아이 ‘덕분’에 화도 낼 수 있는 것
어찌할 수 없는 빈틈이라면 사랑으로 채운다
‘숙제해!’ 말고 ‘몇 시부터 숙제할래?’
맑은 얼굴로 험한 욕을 하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 체온이 전해지도록 꼭 안아준다
내성적인 아이는 글로 속말을 하게 한다
아이마다 다른 성향,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는 엄마
세상에서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아이와 함께 꼭 지킬 규칙 하나를 정한다

4장 방구석 자존감 수업 - 엄마 습관편
기다림 - 아이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한다
이해 - 아이의 속마음에 귀를 기울인다
믿음 - 부모가 믿는 만큼 아이는 성장한다
존중 - 아이를 작은 인격체로 대한다
미소 - 따뜻하게 웃어주어 사랑을 보여준다
용기 - 아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공감 - 때로는 아이와 단 둘이 데이트를 한다
통제 - ‘제멋대로’와 ‘함부로’는 통제한다

5장 오늘부터 엄마 혁명
엄마도 엄마는 처음이라서
엄마가 되고 조금은 달라진 나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을래”
명령형 말투를 버리기로 했다
혼자, 조용히, 마음 챙김
아이 곁에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의
무엇이든 혼자서 해보고
작은 실패 경험에도 크게 좌절하는 일 없이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힘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면서 활발한 아이, 내성적인 아이, 달리기를 잘하는 아이, 글쓰기를 잘하는 아이, 글씨를 잘 쓰는 아이,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 인사를 잘하는 아이, 공부를 잘하는 아이…, 매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을 만나는 저자는 아이의 타고난 성향뿐 아니라 부모의 교육관이나 육아방식 등 가정의 환경도 중요함을 실감했다. 엄마가 되고 나서부터는 ‘초등 엄마 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자존감에 대해 뜨겁게 고민하고 독서 및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공부했다.
요즘 아이들은 외동이거나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많아야 한두 명이기 때문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수업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어쩔 수 없이 승패가 갈리는 상황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 무엇이든 혼자 해보고 작은 실패를 겪더라도 훌훌 털고 넘어가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의 비밀은 바로 단단한 자존감이다.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의 자존감은 자랄 수 없다

한 사람의 부모이자 교사인 저자는 모든 아이의 또 다른 의미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자존감에 대해 뜨겁게 고민하고 깊이 공부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과정 6년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줄 최적의 시기이며,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는 엄마의 행복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결론을 내린다.
부모의 말과 행동은 아이라는 나무가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가지가 뻗어 성장하는 데에 물과 양분이 된다. 타고난 기질은 부모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환경은 부모가 만들어줄 수 있다. 내 아이의 성격, 특성, 환경 등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부모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엄마, 아빠에게도 필요하다. 핵심 양육자인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의 자존감은 자랄 수 없다. 아이 자존감으로 고민 중인 초등학생 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