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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날로그 사이언스 :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
저자 윤진
출판사 해나무(북하우스
출판일 2019-01-21
정가 16,800원
ISBN 978895605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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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역학을 만화로!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양자역학 책
아인슈타인, 보어,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파울리…
양자역학을 둘러싼 세기의 논쟁, 최후의 승자는 누구?


도대체 양자역학이 뭐길래, 아인슈타인과 보어는 그토록 뜨겁게 논쟁했을까? 『아날로그 사이언스: 만화로 읽는 양자역학』은 난해하기로 소문난 양자역학을 감성적인 카툰으로 아주 쉽고 친절하게 소개해주는 책이다. 흥미로운 과학사적 에피소드와 함께, 양자역학이 등장한 배경, 양자역학의 근본적인 개념, 양자역학을 둘러싼 격렬한 논쟁을 두루두루 소개하고, 아직 풀지 못한 문제들까지 짚어낸다. 보어,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 아인슈타인, 파울리 등 양자역학의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책.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에 단백하면서도 친절한 설명을 곁들였다. 아날로그 음악처럼 편안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양자역학 만화책이다.
양자역학은 원자를 다루는 학문이다. 양자역학은 원자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이론인데, 이 이론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중첩, 간섭, 얽힘 등 난해한 개념들과 본격적으로 씨름해야 한다. 그러면 도대체 양자역학은 원자의 세계를 어떻게 파악할까?
이 책은 원자 모형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알파 입자를 발견함으로써 원자가 텅 비어 있다는 것을 알아챈 어니스트 러더퍼드, 전자가 궤도를 도는 식으로 원자 모형을 제안한 닐스 보어, 전자로 이중슬릿 실험을 진행한 클린턴 데이비슨과 레스터 저머 등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이 책에서는 이중슬릿 실험을 매우 자세하게 소개하는데, 이 실험은 양자역학을 소개할 때면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매우 중요한 실험이다. 이중슬릿에 공을 던지면 이중슬릿 뒤에 세워놓은 벽에 두 줄의 무늬가 만들어진다. 그런데 전자들이 튀어나오게 만든 전자총으로 전자를 쏘면 간섭 무늬가 생기는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