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들어가면서
기록유산이 넘쳐나는 함안
제작에서 활용까지 기록의 달인 오횡묵
각본 없이 반전이 거듭되는 <함안총쇄록>
살아 움직이는 기록을 위하여
2.관아 건물과 공간의 재구성
군수 부임 행차
수령의 읍터 몸소 살펴보기
새 군수의 조영
3.함안 읍성의 130년 전 모습
무너지지 않은 지과정 남쪽 성벽
사라진 현교와 새로 생긴 서문
새뜻한 동문루, 남루한 남문루
올라가 즐겨 놀았던 남쪽 성곽
실무적으로 쓰인 동문
높다란 데 자리한 북장대
4.함안 읍성의 지금 모습은
그윽하고 포근한 마른해자
명문 각석도 눈에 띄고
산지는 성벽도 대체로 온전
대문 너머 담장으로 남은 남문~동문
연못 앞에 노거수 우뚝한 북쪽 성벽
가장 심각하게 망가진 구간은?
명문 각석 사라진 남문터 서쪽
해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산지 읍성부터 원형 회복을
5.성산산성
목간의 최대 보물창고
기적 같이 환생한 고려시대 연꽃
오횡묵의 기록과 유리건판 사진
일제도 관심 갖고 고적 지정
군수가 백성 골탕 먹인 자리
산성 가는 산길을 아무도 몰랐다니
옛날 군사요충을 이제는 새 랜드마크로
6.세시풍속 : 복날과 정월대보름
복날에 팥죽을 먹다
팥죽을 먹었던 까닭은
복날에는 곤드레만드레?
지금은 사라진 함안의 줄다리기
줄다리기 승패에 목숨을 걸다
달밤에 줄다리기를?
같은 풍물이라도 대접이 달라
7.세시풍속 : 섣달그믐과 봄
섣달그믐밤 뜬 눈으로 밤을 새다
관아에서 푸닥거리를 하다
섣달그믐밤에 귀신 묻는 놀이를
경남 오광대의 시원 매귀희
3월의 마지막 날 봄을 보내는 낭만적인 전춘
재인 놀음 보면서도 봄을 보내고
8.함안대군물
진을 치고 전투까지 연출하는 대군물
왕비 탄신 대군물은 흥청망청
천총의 몰골은 염라대왕도 웃을 정도
원님 덕에 나팔 불고
민폐가 염려되어 중지했던 대군물
우스우면서도 눈물겨운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