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드리는 편지
1장 서로의 마음 문을 여는 방법
살아 있어서 고맙습니다
부모는 무엇이 가장 힘들까요?
아이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2장 사춘기라 이러는 걸까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요
성(性에 대한 질문에 뭐라고 답하나요?
평소에 연락이 잘 안 돼요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아요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도대체 누구를 닮아서 이럴까요?
SNS 친구 신청을 받아주지 않아요
아들이 미치겠다며 소리를 질러요
이렇게 느슨하게 생활해도 될까요?
아이가 저에게 자기편이냐고 물어요
말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어요
3장 뭐가 되고 싶고 하고 싶을까요?
성격이 무턱대고 긍정적이에요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진로 결정을 자꾸 미뤄요
산만한 아이라 적성을 찾기가 힘들어요
치킨집 사장이 되는 것도 꿈인가요?
타투를 하고 싶다고 해요
아이 장래 희망이 가수예요
4장 이런 습관 괜찮을까요?
게임을 너무 많이 해요
대화 중에 욕설을 했어요
유튜브에 빠져서 살아요
자존감과 자신감이 부족해요
아이가 편식을 해요
자주 우는 아이는 어떡할까요?
아이 문제로 소문이 날까 봐 두려워요
정신과 치료를 권유받았어요
정리 정돈을 안 해요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고 싶대요
학원을 자주 빠져요
집에서는 엉망인데 밖에서만 잘해요
중독 성향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에요
요란한 친구와 어울려요
학교에서 아이 문제로 연락이 왔어요
뭐든 한 가지에 집중을 못해요
5장 어떻게 해야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자기 잘못에 대해 너무 뻔뻔해요
아빠와 소통을 전혀 못하고 있어요
제 교육 방식이 잘못된 걸까요?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게 돼요
배움을 어디까지 권할 수 있을까요?
아이 문제로 부부 싸움을 했어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믿어도 될까요?
작가님 자녀와의 소통은 어떤가요?
요즘 아이가 너무 미워요
아이에게 애정 표현이 잘
민감한 시기에 부모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십대를 이해하는 속 시원한 상담기
1장 <서로의 마음 문을 여는 방법>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를 바라던 부모가 점차 ‘조건 있는 사랑’을 요구하게 되면서 자녀를 향한 생명 그 자체로의 존중과 사랑을 잊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짚어보자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부모가 정해놓은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고, 정작 아이에게 필요한 관심과는 다른 종류의 애정을 쏟아붓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수 있게 해준다.
2장부터는 본격적인 고민 질의응답이 시작되는데 <사춘기라 이러는 걸까요?>에서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요,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아요, 미치겠다며 소리를 질러요’ 등 십대가 정신적·육체적 성숙을 향해 가는 민감한 시기에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과 적절하게 지도할 수 있는 답변을 담았다.
3장 <뭐가 되고 하고 싶을까요?>는 ‘진로 결정을 계속 미뤄요, 산만한 아이라 적성을 찾기가 힘들어요, 아이 장래 희망이 가수예요’ 등 주로 진로와 적성, 꿈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4장 <이런 습관 괜찮을까요?>에서는 ‘게임을 너무 많이 해요, 대화 중에 욕설을 했어요, 정리 정돈을 안 해요, 학교를 그만두고 싶대요, 요란한 친구와 어울려요, 한 가지에 집중을 못해요’ 등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과 아이가 행하는 태도에 관한 속내를 알아본다.
5장 <어떻게 해야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는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게 돼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믿어도 될까요? 아이가 너무 내성적이에요,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요’ 등 부모 자식 사이의 관계는 물론, 아이로 인한 부부 문제, 아이의 친구 문제까지 ‘인간관계 속 이해와 소통, 회복’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마지막 6장 <부모 노릇이 원래 힘든가요?>에서는 ‘저는 이기적인 엄마일까요?, 끝없이 잔소리를 하게 돼요, 제 단점을 그대로 닮았어요, 워킹맘이라 에너지가 부족해요’ 등 주 양육자의 입장에서 고충을 이해하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