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언
초기 항공기
초기 공군 : 1914~1918
비행선 : 1914~1918
전투기 : 1914~1918
폭격기 : 1916~1918
미국의 참전 : 1917
최후의 전투 : 1918
양 세계대전 사이
항공 제국
해양 항공
독일 공군의 창설
에스파냐 내전 : 1936~1939
일본의 중국 침공 : 1937~1941
클리퍼 : 장거리 쾌속 비행정, 1934~1939
영국과 프랑스의 군사력 보강
세계 각국의 공군 : 1939
전격전의 등장 : 폴란드, 1939
스칸디나비아 : 핀란드, 1939~1940
스칸디나비아 : 덴마크와 노르웨이, 1940
서유럽 침공 : 1940
영국본토항공전 : 1940. 6~10
폭격 : 영국과 독일, 1940~1941
해상초계 : 1940~1941
지중해 연안 : 1940~1942
발칸 반도 : 크레타 섬 함락
바르바로사 작전과 모스크바 폭격
진주만 : 1941. 12
동남아시아의 몰락 : 1942
산호해 전투 : 1942
미드웨이 전투 : 1942
캅카스 산맥과 러시아 남부 : 1942
스탈린그라드 : 1942~1943
전시 항공산업
과달카날 : 1943
카트휠 작전
독일 폭격 : 1942~1944
베를린 폭격 : 1944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시칠리아와 남부 이탈리아
동부전선 : 소련의 공세, 1943
쿠르스크 : 1943
우크라이나와 크림 반도
태평양의 항공모함
마리아나 제도의 칠면조 사냥
아일랜드 호핑 작전
간극 좁히기 : 대서양 정찰
디데이 : 강습
디데이 : 그 이후
마켓가든과 바시티 작전 : 1944~1945
동남아시아 : 1944~1945
중국 : 1941~1945
바그라티온 작전과 소련 서부 해방
특수작전 : 파르티잔 지원
제3제국의 몰락
B-29 : 개발과 배치
핵전쟁
전후 세계
베를린 공수작전
한국 전쟁
항공기의 역동성
열기구의 발명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시야를 제공했다. 프랑스 대혁명, 미국 남북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전쟁에서도 기구를 활발하게 이용했다. 하지만 기구는 자유로운 조종이 불가능해 정찰능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할 수 있는 비행선이 개발되면서 비로소 적 후방까지의 정찰활동이 가능해졌다.
1903년 라이트(Wright 형제의 플라이어(Flyer가 처음으로 비행에 성공하고, 1909년에는 루이 블레리오(Louis Bleriot가 영국 해협 횡단비행에 성공하여 항공기의 역동성과 전략적 가능성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프랑스를 비롯한 강대국들은 항공기를 군사적 목적에 사용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1차대전 초기에는 적의 전개 및 병참선을 보고 이를 지도로 그리는 등 정찰 임무에 항공기를 활용했다. 이에 조종사들은 적기를 파괴하고 적의 정보활동을 막기 위해 기관총으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적기를 격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면에서 기관총을 발사하는 것이었는데, 엔진을 조종석 전방에 장착한 항공기의 경우 회전하는 프로펠러 때문에 기총 발사가 쉽지 않았다. 네덜란드의 항공기 제작자 안토니 포커(Anthony Fokker가 동조장치(Interrupter gear를 발전시켜 프로펠러 회전주기에 맞추어 사격할 수 있도록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로써 아주 효과적인 전투기가 탄생했다.
항공기가 점점 커지고 성능도 향상함에 따라 전략폭격 부분도 발전했다. 독일군 폭격기 부대는 체펠린(Zeppelin 비행선과 함께 정기적으로 폭격 임무를 수행했다. 1차대전 동안 항공기는 전술정찰 수준을 넘어서, 적지 상공을 넘나들며 적의 전쟁수단을 공격하고 산업시설과 결전의지를 파괴하는 전략적 무기체계로 발전했다.
전후에는 민간 항공기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광활한 오대양을 횡단할 수 있고, 제국주의 국가들이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식민지를 오갈 수 있도록 세계를 좁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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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위협
1930년대 개발된 장거리 폭격기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