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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 가지 교육 미신
저자 데이지 크리스토둘루
출판사 페이퍼로드
출판일 2018-09-18
정가 16,800원
ISBN 979118898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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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서문Ⅰ 7

추천 서문Ⅱ 10

감사의 글 13

서론 14

1장
첫 번째 미신 “지식보다 역량이 더 중요하다” 29

2장
두 번째 미신 “학생 주도의 수업이 효과적이다” 57

3장
세 번째 미신 “21세기는 새로운 교육을 요구한다” 87

4장
네 번째 미신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107

5장
다섯 번째 미신 “전이 가능한 역량을 가르쳐야 한다” 129

6장
여섯 번째 미신 “프로젝트와 체험 활동이 최고의 학습법이다” 157

7장
일곱 번째 미신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의식화 교육이다” 187

결론 216

역자 후기
지식 없으면 창의성도 없다 220

미주 245

색인 266
“이 책은 지난 20년 동안 교육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책 중 하나였으며, 찬사와 반발을 동시에 받았다. ”
https://www.theguardian.com/education/2014/nov/25/daisy-christodoulou-seven-myths-education-profile
ㅡ<가디언 The Guardian>


개천에서 더는 용이 나오지 않는 사회
원인은 그릇된 교육 미신이 팽배한 교육 현장에도 있다.


교육이 빈부 격차를 해소할 주요 통로였던 시대가 이제 끝나간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 등 소위 선진국도 마찬가지다. 영국 무료 급식 대상 학생의 2/3가 중등학교 졸업 자격시험에서 상위 20% 안에 들지 못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도 50% 수준에 이른다. 전문직 가정 출신 학생들의 진학률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
근본적인 원인이야 사회, 경제적 불평등에 있겠지만, 잘못된 교육 현장이야말로 가장 큰 문제라고 비판하는 도발적인 책이 출간되었다. 90년대 이후의 교육 현장에서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학생 주도 학습이 효과적이다’, ‘지식보다 역량이 효과적이다’, ‘21세기는 새로운 교육을 요구한다’,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등의 믿음이 근거 없는 교육 미신이라는 주장으로 영국 교육계에 뜨거운 찬사와 반발을 동시에 일으켰다.


“‘창의 교육’, ‘학생 주도 수업’이야말로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저자인 데이지 크리스토둘루는 가방끈 짧은 저소득층 부모 아래에서 자라 11세 때 장학금 수혜자가 되었고 이후 워릭대 영문과에 진학했다. 그 후 학습부진 학생들을 가르칠 목적으로 교사 양성 과정 Teach First 과정을 수료한 뒤 3년 동안 중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저자는 자신이 정부 장학금으로 받은 행운과 특권을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