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저자 이덕일 외공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06-11-30
정가 13,000원
ISBN 9788995884904
수량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다시 쓰는 고조선 역사
1. 국사 교과서는 고조선을 어떻게 가르치나?
- 국사 교과서에 단군조선은 없다
- 수수께끼의 부왕과 준왕
- ‘우리 역사는 연나라에서 망명한 위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고조선은 번국을 거느린 황제국이었다
2. 단군, 신화인가 역사인가?
- 조선은 몇 시기로 나눌 수 있나?
- ‘조선’이란 명칭의 유래
- 단군조선에 관한 옛 기록들
- 단군은 고려 후기의 창작품인가?
3. 기자조선은 실재했는가?
- 사대주의 유학자들의 단군조선 인식
- 기자에 대한 중국의 기록들
- 기자와 관련된 유물의 출토
- 기자조선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4. 위만조선과 한의 전쟁, 그 진실은?
- 위만은 연나라 사람인가, 조선인인가?
- 고조선 최후의 수도는 어디인가?
- 위만조선과 한의 대치
- 조한전쟁, 그 결말은?
- 한나라 장수와 조선 항신들의 엇갈린 운명
5. 고조선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고조선 항신들의 뒷이야기
- 고조선 부흥운동에 나선 항신들
- 고조선 유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 주몽의 등장
6. 한사군은 어디에 있었는가?
- 한사군의 위치에 대한 식민사학자들의 주장
- 한사군에 대해 엇갈리는 중국 기록들
- 한사군은 정말로 한반도에 있었을까?
- 수양제의 침공로에도 한사군이 나온다
- 낙랑군과 낙랑국은 다르다
7. 고조선의 강역은 얼마나 넓었을까?
- 고조선의 서쪽 국경과 중심지에 대한 고찰
- 요동과 요하의 위치
- “연의 장수 진개가 고조선 영토 2천여 리를 빼앗았다”
- 고조선의 국경, 만리장성의 동쪽 끝은 어디일까?
- 패수는 어디인가?
- 고조선의 중심지는 어디인가?
8.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농경과 유목생활을 병행하다
- 높은 경제력으로 풍족한 생활을 하다
- 벼농사를 짓다
- 어떤 옷을 입었을까?
- 무엇을 먹었을까?
- 난방을 위해 구들을 사용했다
- 고조선 사람들도 화폐를 사용했다
출판사 서평
드넓은 강역과 장구한 시간을 간직하면서도 사료의 부족과 의도적인 왜곡으로 인해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학설들이 팽팽히 대립되고 있는 고조선의 역사.
이 책은 논란으로 점철된 고조선에 대하여 쟁점별로 의문들을 정리한 뒤 사료를 근거로 기존의 오류들을 바로잡았다. 특히 교과서에서도 피해가고 있는 고조선에 얽힌 오류와 비밀을 조목조목 밝혀주고 있다. 여기에는 사관을 달리하는 사학계의 입장 차이로 불거진 갈등과 오류들이 역사의 본질을 얼마나 훼손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까지 녹아 있다.
이 책은 고조선을 둘러싼 갖가지 추측과 논쟁들을 되...
드넓은 강역과 장구한 시간을 간직하면서도 사료의 부족과 의도적인 왜곡으로 인해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학설들이 팽팽히 대립되고 있는 고조선의 역사.
이 책은 논란으로 점철된 고조선에 대하여 쟁점별로 의문들을 정리한 뒤 사료를 근거로 기존의 오류들을 바로잡았다. 특히 교과서에서도 피해가고 있는 고조선에 얽힌 오류와 비밀을 조목조목 밝혀주고 있다. 여기에는 사관을 달리하는 사학계의 입장 차이로 불거진 갈등과 오류들이 역사의 본질을 얼마나 훼손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까지 녹아 있다.
이 책은 고조선을 둘러싼 갖가지 추측과 논쟁들을 되짚어 왜곡되고 뒤틀린 오류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음으로써 우리 고대사에 대한 관심과 문제 제기를 새롭게 유도하고 있다.
“고조선이 없으면 우리 역사는 없다!”
일제의 식민사관과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위태로운 고조선
일제 때 한국사는 식민사관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이는 국사 교과서에 아직까지도 그 잔재가 남아 있어 우리의 무의식을 지배하며 심각한 대처 능력 상실과 패배주의로 이어지는 커다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이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일제 식민사관이 단군조선을 부인하고 고조선의 강역을 평안남도 일대라고 주장했던 것은 한강 이북이 중국사의 영역이었다고 주장하는 중국 동북공정의 논리와 완전히 일치한다. 이런 점에서 두 사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