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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소녀와 인력거
저자 미탈리 퍼킨스
출판사 북뱅크
출판일 2010-07-15
정가 8,500원
ISBN 97889898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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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을 최고의 알파나 화가
2. 아버지와 인력거
3. 여자 아이, 남자 아이
4. 아버지를 쉬게 하려면
5. 잠시 멈추고 생각해 봐
6. 만약 돈을 벌지 못한다면
7. 출구가 없는 곳
8. 다시 찾은 알파나
9. 하얀 리본
10. 이웃 마을로
11. 할 수 있어요!
12. 여자라서 다행이다
13. 가족의 음악
벵골 어 낱말 풀이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여자라서 다행이다!”
- 나이마는 친구 살림이 아버지의 인력거를 운전하여 가족을 돕는 것을 보며 ‘나도 남자로 태어났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족을 도우려는 어설픈 시도?가 오히려 가족 모두를 곤란에 빠뜨리게 되자 나이마는 엉뚱한 계획 하나를 생각해 냅니다. 나이마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될까요?
주인공 열 살짜리 여자 아이 나이마는 방글라데시 전통적인 장식 무늬 그리는 솜씨가 마을에서 최고이다. 하지만 아무리 알파나를 잘 그려도 하루 종일 인력거를 끄는 아버지를 도울 수가 없는 게 안타깝다....
“여자라서 다행이다!”
- 나이마는 친구 살림이 아버지의 인력거를 운전하여 가족을 돕는 것을 보며 ‘나도 남자로 태어났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족을 도우려는 어설픈 시도가 오히려 가족 모두를 곤란에 빠뜨리게 되자 나이마는 엉뚱한 계획 하나를 생각해 냅니다. 나이마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될까요?
주인공 열 살짜리 여자 아이 나이마는 방글라데시 전통적인 장식 무늬 그리는 솜씨가 마을에서 최고이다. 하지만 아무리 알파나를 잘 그려도 하루 종일 인력거를 끄는 아버지를 도울 수가 없는 게 안타깝다. 나이마는 몰래 아버지의 새 인력거를 운전해 보다가 사고를 내는 바람에 가족의 유일한 생계 수단을 망가뜨린다. 그 때문에 가족이 전보다 더 심한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데, 인도에서 태어나고 방글라데시에서도 살았던 작가 미탈리 퍼킨스는 나이마의 그림 솜씨라는 예상치 못한 축복을 통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만든다. 독자들은 나이마의 희망과 좌절을 따라가며 가족의 사랑과 유대를 느끼고, 여자의 역할이 차츰 변화하는 현대 방글라데시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 호건의 그림은 이야기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나이마가 좋아하는 알파나 그림의 세계를 잘 보여 준다.
이 작품은 다른 먼 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대 사회의 이야기이다.
이 동화는 아직도 전통의 힘이 강력하게 지배하는 사회에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