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언제나 콧구멍을 후비고 있는 꼬질이 버티.
엉뚱하지만 기발한 생각만큼은 세계 최고!
버티의 지저분한 생활이 궁금하다면 어서 읽어 봐.
주의! 꼬질이 버티의 지저분한 행동을
따라할지도 모름!
작품에 대하여
첫 번째 이야기 지렁이!
꼬질이 버티는 파티 초대장을 받고 신이 난다. 하지만 파티에 초대한 사람은 옆집에 사는 앤젤라이다. 버티를 남자 친구로 생각하며 항상 버티 뒤를 쫓아다니는 한 살 어린 여자아이 말이다. 게다가 파티에 분홍색 옷을 입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끔찍하다. 분홍색이라니! 버...
언제나 콧구멍을 후비고 있는 꼬질이 버티.
엉뚱하지만 기발한 생각만큼은 세계 최고!
버티의 지저분한 생활이 궁금하다면 어서 읽어 봐.
주의! 꼬질이 버티의 지저분한 행동을
따라할지도 모름!
작품에 대하여
첫 번째 이야기 지렁이!
꼬질이 버티는 파티 초대장을 받고 신이 난다. 하지만 파티에 초대한 사람은 옆집에 사는 앤젤라이다. 버티를 남자 친구로 생각하며 항상 버티 뒤를 쫓아다니는 한 살 어린 여자아이 말이다. 게다가 파티에 분홍색 옷을 입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끔찍하다. 분홍색이라니! 버티는 파티에 가지 않기 위해 갖은 꾀를 내보지만 별 소용이 없고……. 앤젤라의 생일 파티 날이 되자, 버티는 엄마가 준 공포의 분홍색 티셔츠 대신, 분홍 침낭을 뒤집어쓰고 지렁이로 변신한
다. 흙속에서 방금 나온 것같이 지저분한 분홍 지렁이로…….
두 번째 이야기 예절!
예절이라고는 눈곱만큼도 모르는 버티가 예절 바른 아이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무슨 이유로? 그건 바로 예절의 날을 기념해서 학교에서 예절 바른 아이에게 특별 선물을 준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버티는 잘난척 닉과 함께, 심사 위원으로 오신 도서관 사서 선생님을 모시고 학교 안내를 한다. 오전 내내 예의 바르게 행동하려 노력하지만, 사사건건 끼어드는 닉 때문에 버티는 지쳐 버린다.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 하필이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