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차례
Ⅰ. 복음을 받아들인 처음 여성들
1. 휘장 세례의 주인공 전삼덕 2. 평양 전도부인 김세지 3. 보호여회와 진명여학교 창설자 여메례
4. 한국인 최초 여성 의사 박에스더 5. 해주지방 전도부인 주룰?루 6. 이화학당 최초 한국인 교사 이
경숙 7. 평양ㆍ강서지방 선교 개척자 노살롬 8. 한국인 최초 미국 대학 문학사 하란사
Ⅱ. 민중과 교회를 위해 몸 바친 여성들
9. 여류 자선사업가 왕재덕 10. 정화여학교 설립자 김정혜 11. 한국인 최초 해외 선교사 최나오미
12. 절제운동의 선구자 손메례 13. 13. 독립운동과 여전도회 지도자 김성무 14. 성결교 순교자 문준
경 15. 여류 시조시인 장정심 16. 전주 고아원 설립자 방애인
Ⅲ. 민족과 나라를 사랑한 여성들
17. 애국부인회 지도자 김마리아 18. 여류 무장 독립운동가 남자현 19. 맹산호굴독립단장 조신성
20. 대한애국부인회 총재 오신도 21. 독립운동과 유린보육원 설립자 어윤희 22. 요절한 처녀 독립운
동가 김경희 23. 선천 독립운동과 여성운동 선구자 강기일 24. 자수를 통한 민족혼 수호자 장선희
출판사 서평
‘한恨’을 딛고 ‘한계’를 넘어 새 시대의 여명이 된 사람들!
값비싼 향유를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은 여인의 과감한 행동에, 그 주위에 섰던 남자들이 놀라며 그 여인을 책망했지만, 예수께서는 오히려 여인의 용기를 칭찬하시며 세상 어디든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그 여인의 행한 일도 함께 전파될 것이라 하셨다(막14:3-9.
예수께 칭찬 들었던 그 여인처럼 우리 신앙의 옛 어머니들의 삶도 그러하였다.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가 주는 자유와 해방을 온전히 받아들인 조선의 여인들은 과감히, 유교의 구습으로 점철된 가부...
‘한恨’을 딛고 ‘한계’를 넘어 새 시대의 여명이 된 사람들!
값비싼 향유를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은 여인의 과감한 행동에, 그 주위에 섰던 남자들이 놀라며 그 여인을 책망했지만, 예수께서는 오히려 여인의 용기를 칭찬하시며 세상 어디든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그 여인의 행한 일도 함께 전파될 것이라 하셨다(막14:3-9.
예수께 칭찬 들었던 그 여인처럼 우리 신앙의 옛 어머니들의 삶도 그러하였다.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가 주는 자유와 해방을 온전히 받아들인 조선의 여인들은 과감히, 유교의 구습으로 점철된 가부장 문화의 족쇄를 끊고 일어나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새 역사의 물꼬를 트는 주역들이 되었다.
남편의 외도에 속수무책 속앓이만 하던 전삼덕은 예수를 만난 뒤 이북지역에서 맨 처음으로 휘장 세례를 받은 주인공이 되었으며, 보쌈 위기 속에서 이리저리 도망 다니던 김세지는 기독교 진리를 만난 뒤 보호여회와 과부회 회장으로 활약하는 여성 리더가 되었다. 또 “밥 먹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몰랐던” 김점동이 예수를 만나 거듭난 뒤에는 미국 유학을 하고 돌아와 한국인 최초로 여성 의사인 김에스더가 되었으며, 어려서부터 ‘무당집 딸’로 손가락질 받으며 결국 미쳐 버리기까지 했던 주포기는 예수를 만나 온전한 진리를 안 뒤, 해주지역 개척 전도부인으로 활약하는 주룰루가 되었다.
그 외에도 결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