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에
일러두기
? 소통의 첫걸음, 인사하기
01 진짜 궁금한 거예요? 아니면 왜 묻지?
02 약속인 듯 아닌 듯, 이것도 인사
03 온 줄 알면서 왜 묻지?
04 반가움의 표현, 우연을 강조하기
05 관심을 표현하며 인사하기
06 전화를 끊을 때 인사 대신 이렇게!
07 병문안 갔을 때는 이렇게!
08 많이 준비했지만 아닌 것처럼
09 어른에게는 하지 말아야 할 인사
10 질문일까? 인사일까?
11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이렇게!
12 헤어질 때는 이렇게!
13 어색한 상황에서 말문 열기
14 인사말에 이런 의미가!
15 인사할 때 동작도 다르게!
? 호감을 나타내는 칭찬하기
16 호감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외모 칭찬하기
17 외모에 대한 칭찬은 조심스럽게
18 외모를 칭찬하는 재미있는 표현
19 크게 축하할 일이 있을 땐 ‘한턱내.’
20 칭찬을 받으면 겸손하게 거절하기
21 지나친 자랑은 금물
22 다른 사람에게 공 돌리기
23 칭찬인 듯 칭찬이 아닌 말
24 잘한다? 잘~한다? 비슷하지만 다른 표현 1
25 잘했다? 잘됐다? 비슷하지만 다른 표현 2
26 칭찬에 농담으로 대답하기
? 서로 돕는 사회, 부탁하고 요청하기
27 상황을 설명하면서 부탁하기
28 비켜 달라고 말하면 이상해?
29 내가 언제 안 간다고 했지?
30 부담스러운 요청, 가능성 묻기로!
31 안 가지고 왔는데 어떻게 말하지?
32 안 되어 있어서? 안 해서?
33 식당 종업원에게 직접적으로?
34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부탁이었어
35 질문에 다시 질문을?
36 어려운 부탁, 어떻게 시작하지?
이 책은 한국어능력시험 중급 이상이면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한국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말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라면 꼭 보아야 할 책이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어휘는 책의 부록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역을 제시하여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표현들, 이제는 한국인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알 듯 말 듯 마음을 읽는 한국어 대화법 77>로 그 궁금증을 풀어 보자. 이 책은 굳이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 지하철이나 버스, 카페에서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쉬엄쉬엄, 언제 어디에서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손이 닿는 곳에 두고 틈틈이 만나 보자. 여러분이 실제로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 책에서 만났던 친근한 만화 캐릭터들은 여러분이 한국어와, 한국 사람과, 그리고 한국 문화와 더 가까워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