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 (19p
귀여운 아기곰이 와글와글. 아기곰의 사계절부터 일상까지 다양하게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어요!
태그 (9p
오밀조밀 귀여운 패턴들이 가득한 태그 페이지!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아서 다꾸 필수템이랍니다.
오브젝트 (11p
꽃, 쿠키, 과일 등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해요! 주제에 맞는 오브젝트를 오려서 다꾸하기 좋답니다.
메모지 (12p
다양한 주제의 메모지가 가득해요! 반듯하게 사각형으로 쉽게 오려서 다꾸에 활용할 수 있어요!
다꾸 (13p
다꾸하기 귀찮은 날에는 완성된 다꾸 페이지에 글씨만 적어서 완성해보아요. 다양한 주제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컬러 속지 (9p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컬러 속지는 이름처럼 속지로 사용해도 좋고, 찢거나 오려서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아기곰 컬러링 (8p
나만의 색감으로 아기곰을 칠할 수 있는 귀여운 컬러링 페이지도 있어요! 컬러링 후 다꾸에 활용해도 좋답니다.
이 책 한 권이면, 나만의 행복한 다꾸 완성!
이 책을 만든 작가는 초등학생 때부터 숙제였던 일기 쓰기를 정말 좋아했어요. 빠르게 지나갔던 오늘 하루를 되새겨 보며 기록하고, 느꼈던 감정들을 담아내는 일이 정말 즐거웠거든요. 나중에는 단순히 글자만 적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 일어났던 일들을 스티커를 붙여 표현하고, 좋아하는 색의 메모지를 붙이면서 다꾸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마 다꾸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칼선이 없는 스티커를 사각사각 자르면서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했던 경험이 있을 거예요. 테두리 없이 스티커를 완벽하게 잘라내었을 때의 그 작은 성취감이 모여서 지친 하루를 위로해 주거든요.
다꾸는 매일 할 수 있는 소소한 작품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그 작품 활동을 더욱더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색연필로 그린 듯한 아기곰, 태그, 소품, 메모지 등 다꾸를 위한 다양한 주제와 오브젝트들로 가득해요.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다꾸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다꾸를 못해도 괜찮아요! 그냥 오려서 마음 가는 대로 붙이기만 해주세요. 파스텔 톤의 색감으로 통일되어 어떻게 붙여도 잘 어울리고 귀엽기만 한답니다.
이 책은 다꾸를 위한 책이에요. 하루의 마지막에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책상에 앉아 오늘 있었던 일이 담긴 페이지를 찾아서 오려요. 내가 좋아하는 색이 잔뜩 담긴 페이지를 오려도 좋아요. 그리고 어디에 붙일지 고민하면서 최적의 자리를 찾아 착착 붙여줍니다. 귀여운 아기곰들이 오늘 있었던 일들을 그대로 재현해주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색들도 오늘 하루를 예쁘게 꾸며주고 있지요. 그리고 이제야 오늘 하루를 기록하는 거예요.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모두모두 쓰고 나면 좋았던 일은 귀여운 다꾸 덕에 더욱 행복하게 느껴지고, 나빴던 일도 귀여운 다꾸 덕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게 되는 거예요. 귀여운 아기곰이 무표정한 얼굴로 ‘뭐 어때? 나쁜 일은 끝났어! 내일이 있잖아!’라고 하는 것 같거든요. 이 책이 여러분의 다꾸 생활에 소소한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