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Appearance of Agents 첩보원의 등장
Movie Talk 영어의 특징
2. Lightning McQueen vs Francesco Bernoulli 번개 맥퀸과 프란세스코 버놀리
3. Mater in Tokyo 도쿄의 메이터
4. McQueen loses in Tokyo Race 맥퀸 도쿄 레이스에서 패하다
5. Mater Becomes a Spy 메이터 스파이가 되다
6. McQueen in Francesco’s Home in Italy 이태리 프란세스코 고향의 맥퀸
7. The Conspiracy of Axlerod 악슬로드의 음모
8. McQueen in Danger 위험에 처한 맥퀸
9. Mater Saves McQueen’s Life 메이터 맥퀸의 목숨을 구하다
10. Mater becomes “Sir Tow Mater” 메이터 “토우 메이터 경”이 되다
애니메이션 영화치고는 대사의 표현이 매우 다양하고 어려운 편에 속한다. 유용한 표현도 많아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될 자료가 될 수 있다. 다만 이태리 출신의 인물(자동차들이 많아 이태리어가 많이 나오는 편이고 이외에 프랑스어, 일본어, 독일어 등도 자주 출현하여 혼동이 올 수도 있다. 오히려 이런 제 2외국어 일상어들을 익혀두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이다. 대사의 양은 길지 않아서 듣거나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다만 메이터가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해설을 보지 않고 이해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반면에 속어 표현은 지나침이 없으며 사투리나 비어들도 별로 눈에 뜨지 않는다. 어휘도 보통 애니메이션보다는 빡빡한 편이다. 어렵다기 보다는 다양하며 자동차 레이스에 관한 영화이므로 자동차 부속이나 레이스에 관한 전문 어휘들이 많아서 좀 생소할 것이다. 다만 전편 [CARS]를 본 독자들은 다소 눈에 익은 어휘나 표현들에 반가울 것이다.
그랑프리 레이스를 배경으로 스파이들이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므로 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다기 보다는 일반 극영화나 액션 무비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든다. 따라서 애니메이션 치고는 한 단계 높은 난이도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지문은 보통의 난이도로 큰 어려움이 없지만 역시 자동차에 관한 어휘들과 표현이 많아 어려움이 있을 것이지만 조금 익숙하면 무난하게 이해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영어학습에는 도움이 될만한 자료가 많은 편이므로 애니메이션으로 학습하는 학습자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