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넘어
참된 제자 되기
우리는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워야 한다
제자는 자신의 경험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의지해 사는 사람이다
앎을 위한 성경 읽기를 멈추고
삶을 위한 성경 읽기를 시작하라
헛된 것을 채우기 위해 예수를 편집할 것인가?
헛된 것을 비워내고 예수로 인해 온전해질 것인가?
굿판 같은 예배, 거들먹거리는 교회가 난무하는 시대, 신앙의 중심을 돌아보게 하는 책!
통독, 다독, Q.T, 성경공부 등등. 성경 홍수라 할 만큼 성경을 읽는데 집중해 온 한국교회다. 그런데 지금의 한국교회에선 성경이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여러 채널을 통해 이런저런 모양의 설교, 강의 등을 만날 수 있지만, 성도의 삶 속에선 성경이 보이지 않는다. 이래저래 겉은 엄청나게 풍성해졌지만 속은 비어 있다. 지난 20년 스스로 성경을 읽는 이들이 참 많아졌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성경대로 사는 사람의 모습은 이전에 비해 희미해졌다. 이제는 진짜 성경을 제대로 읽고, 그 가르침대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만 이 땅에서 기독교가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CUP는 성경을 제대로 읽고 그 가르침대로 삶을 변혁하는 진짜 성경읽기가 시작되기를 바라면서 징검다리를 놓기로 했다. 겉만 읽는 성경읽기에서 진짜 성경읽기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이 책은 그 징검다리의 첫 번째 돌멩이다.
세계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자랑하던 한국교회가 최근 급속한 퇴락의 길을 걷고 있다. 어느 때보다도 교계의 여러 문제를 겹쳐서 접하면서, 말씀 가운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숙고하게 된다. 동시에 복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제대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이런 까닭에 성경을 살아 있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도록 돕고자 CUP는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저자는 최근 베스트